[월드컵] 조명우 허정한 기다리는 본선에 김행직 차명종 강자인 합류.. 서창훈 황봉주는 대회 마감

 

김행직 차명종 강자인 본선 진출. 서창훈과 황봉주는 Q라운드서 대회 마감.

A조 첫경기서 김행직은 세르달 바스(튀르키예)를 40:28(27이닝)로 이겼다. 그러나 두번째 경기서 ‘프랑스의 기대주’ 막심 파나이아와 40:40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며 둘 다 1승1무가 되었다.

결국 파나이아(Avg 1.666)가 애버리지에서 앞서며 조1위, 김행직(Avg 1.632)은 조2위가 되었고, 김행직은 조2위 중 1순위(1승1무)로 본선에 진출했다.

강자인도 조2위 중 2순위(애버리지 1위, 1.875)로 본선무대를 밟았다. 첫경기서 강자인은 하이런 17점을 터트리며, 하이런 12점으로 응수하는 장폴드브루인에게 40:38(21이닝)로 이겼다.

두번째 경기서 루벤레가즈피(스페인)에 35:40(19이닝)으로 패했지만, 강자인은 조2위 중 3명에게 주어지는 본선티켓을 확보했다.

차명종은 I조에서 루이마누엘 코스타(포루투칼)를 40:36(38이닝)으로, 작년 ‘주니어세계챔프’ 세이맨 오즈바시(튀르키예)를 40:31(28이닝)으로 누르고 조1위(2승)으로 본선티켓을 확보했다. 반면 서창훈과 황봉주는 조3위(2패)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황봉주(좌)와 서창훈(우)은 본선진출에 실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바오푸옹빈, 타이홍치엠도 본선에 올라 시드를 받은  쩐뀌엣찌엔 쩐딴럭과 합류했고,  비롤위마즈, 브롬달은 조1위로, 피에르 슈마누(프랑스)는 조2위 중 막차(3순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최근 물오른 기량으로 관심을 끌었던 글렌호프만은 2연패(조3위)로 탈락했고, 일본의 키요타 아츠시도 2패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다.

 

차명종은 조1위(2승)로, 김행직 강자인은 조2위 중 상위성적순으로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에 합류했다.

 

본선리그 대진표를 보면 조명우와 강자인은 B조에 속해있고, 김행직은 쩐뀌엣찌엔 마틴혼과 C조에, 쿠드롱은 에디멕스와 D조에, 브롬달은 자네티와 E조에서 대결한다.

차명종은 타스데미르 제레미뷰리 타이홍치엠과 함께 G조에 편성되었고 허정한은 사메시돔과 H조에서 대결을 벌인다.

이집트 샤름엘세이크3쿠션월드컵의 모든 경기는 SOOP-TV와 SOOP-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사진 – S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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