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강원당구연맹, 22위), 조치연(안산시체육회, 7위) 2명이 ‘Road to UMB’ 시즌3에 최종 선발됐다.
30일 강남구 대치동 소재 RS빌리어즈에서 열린 대회에서 박수영은 강호 김동룡(서울)을 40:19로 제압하고 최종 선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경기에서 박수영은 하이런 8점을 앞세워 22이닝만에 경기를 끝내며 애버리지 1.818을 기록했다.
박수영은 64강전서 ‘중학생 당구천재’ 김현우(칠보중, 10위)에게 35:34로 1점차 신승을 거둔데 이어, 8강전에서도 유망주 이종훈(경남)을 35:21로 제압했고 4강전서 김동룡을 꺾었다.
다른 테이블에서 열린 조치연과 유훈상(충남)의 경기에서는 조치연이 1~8이닝까지 공타없이 17점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조치연은 15~20이닝까지 6이닝 동안 15점을 성공시키며 40:11로 대승을 거뒀다. 조치연의 애버리지 2.000이었다.
조치연은 32강전서 다크호스 양승모(인천)에게 35:28(24이닝)로 승리했고, 16강전서 김도현을 35:26(24이닝)으로, 8강전서는 김주영(시흥시체육회)을 35:21(33이닝)로 이기고 4강에 올랐었다.
한편 Road to UMB는 대한민국 3쿠션 선수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SOOP의 특별 프로젝트로 결승진출자 두명이 월드컵 1회 출전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시즌1에서는 알렉시오 다카타(이탈리아)와 임형묵, 시즌2에는 강자인 차명종이 선발되어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서울 강남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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