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잘했어요 10년! 향후 10년도 포천이어라!” 포천시당구연맹 창립10주년 당구대회’ 1부 이학진 2부 강은성 우승으로 막 내려..

 

포천시당구연맹(회장 이현우/섬네일)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당구대회를 열였다.

2016년 1월 20일 창립된 포천시당구연맹이 10주년을 맞아 1월 18일 경기도 포천시 황실당구클럽과 준당구클럽에서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당구연맹 10주년 당구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포천시 체육관련부서 실무관 등 관계자들이 대회장을 방문했다.

이 날 대회에는 25점이상 1부 47명과 24점이하 2부 86명이 출전하여 각 부수별로 최강자를 가렸다. 각 부 우승 8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3위 10만원, 공동5위 5만원이 수여됐다.

 

대회결과 1부에서 이학진, 2부에서 강은성 동호인이 우승을 차지했는데, 두명의 우승자는 준당구동호회 소속으로 동반우승하며 기쁨을 두배로 누렸다.

두명의 우승자들은 “준당구클럽 소속 동호인들이 우승하기는 처음이다. 이번에는 2종목 동반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면서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준 동호회원들과 이번 대회를 준비해 준 포천시당구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지난해 11월 ‘제6회 포천시당구연맹회장배’에서 공동3위에 올랐던 유창우 동호인(리스)이 이번대회에서 준결승을 넘어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유창우는 편치않은 손으로 두달전 공동3위에 이름을 올린후 이번대회 결승에 올라 큰 감동을 주었다.

 

유창우 동호인은 방위산업체 재직당시 왼쪽팔을 잃는 사고를 당해 평소에는 의수를 착용했었는데, “당구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불편한 의수를 빼고 경기에 임했는데 결승까지 진출해서 만족합니다. 당구에 진심임을 나 자신에게 증명하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라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대회 중간에 들른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번 당구대회장을 찾을 때마다 즐거운 기운을 얻고 가는 것 같다”면서 “포천시 당구인들의 염원인 전국당구대회 개최를 위한 절차를 하나씩 밟아나가고 있다”고 올해 전국당구대회 개최를 알려 동호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전국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박차를 가해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천명했다.

 

윤충식 도의원 역시 “10여년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를 개최했던 포천시에서의 전국당구대회를 개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포천시당구연맹과 잘 협의하고 있다”면서 “새해 첫 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즐거운 대회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를 준비한 포천시당구연맹은 참가자들을 위한 햄버거, 떡, 음료 등을 제공하여 승부만은 위한 당구대회라기보다 모두가 한데 어울려 먹고 즐기는 당구축제로 분위기를 조성했다.

1부 입상자, 왼쪽부터 공동3위 이채은, 준우승 최천규, 우승 이학진, 공동3위 이상일

 

또한 경품행사로 당구큐, 당구가방, 그립 초크 등 당구용품을 비롯해 아이패드, 전자렌지, 전기그릴, 에어프라이어, 쌀 등 약300만원 상당의 추첨으로 나눠주어 동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입상자, 왼쪽부터 공동3위 황용훈, 우승 강은성, 준우승 유창우, 공동3위 박원삼

 

한편 지난해 4월 ‘제8회 포천시체육회장배 당구대회’에서 준결승에 오르며 화제가 됐으며 정승원 학생(중3)은 이번대회에서 1회전에서 노용환 동호인(리스)에게 아쉽게 패하며 조기에 대회를 마감했다.

정승원 학생(중3)은 경기도 팰린지대회 중등부에서 우승한 포천시 당구 유망주이다.

 

정승원 학생은 약 한달 전12월 21일 열린 ‘제5회 김포시장 겸 제40회 경기도3쿠션 토너먼트 챌린져 당구대회’ 중등부에서 김승수(하길중)를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한 포천시 당구 유망주이다.

 

<포천시당구연맹 10주년 당구대회 입상자>

▲1부

– 우승 : 이학진(준)

– 준우승 : 최천규(골드)

– 공동3위:이채은(준) 이상일(황실)

– 공동5위 : 남중욱(황실) 김영현(미준) 박광주(PHB) 조용현(준)

– 하이런 : 이성권(탑, 10점)

 

▲2부

– 우승 : 강은성(준)

– 준우승 : 유창우(리스)

– 공동3위 : 박원삼(탑) 황용훈(황실)

– 공동5위 : 최용삼(아이비) 임경선(리스) 정문상(준) 최충일(준)

– 하이런 : 천정산(해븐, 5점)

 

 

[경기 포천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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