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헤이볼월드컵] 한국팀, 처녀 출전 준우승 쾌거.. 결승서 연장전 끝에 몽골에게 2:3으로 분패

 

한국팀, 헤이볼 국제무대에서 통했다.

대한민국 남자팀(이대규,황용,박용준)팀이 ‘2026 WPA 헤이볼 월드컵’에서 준우승하며 상금 5,000만원을 획득했다.

1월16일~19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2026 WPA 헤이볼 월드컵’에서 한국팀은 결승전에서 몽골팀에게 연장전 끝에 세트스코어 3:2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1~2세트를 내리 뺏기며 세트스코어 0:2로 패색이 짙던 한국팀은 3~4세트를 가져오며 세트스코어 2:2로 만들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박용준의 브레이크샷에서 공이 1개도 포팅되지 않았고, 몽골선수에게 공격권이 넘어갔고, 몽골 팀은 마지막 8번공을 성공시키면서 우승했다.

헤이볼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대한민국 남자팀은 4강전에서 종주국인 세계최강 중국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며 헤이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40개국에서 남녀 각각 32개팀(1팀 3명) 192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한국팀(박용준 이대규 황용)은 몽골팀에게 연장전 끝에 분패했으나 헤이볼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단식 단식 스카치더블 단식 등 4세트 3선승으로 진행되며 세트스코어 2:2일 경우 연장전으로 승부를 가렸다.

총상금은 865,200달러(12억 5,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75,000달러(약 1억1,000만원), 준우승은 36000달러(약 5,000만원)이다. 헤이볼은 2030년 카타르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 채택이 유력하다.

한편 이번 헤이볼월드컵은 대한체육회나 대한당구연맹에서 경비 지원이 없어서 선수들이 자비로 출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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