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대망의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었다.
하나카드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에서 SK렌터카를 상대로 3차전을 1:4로 패배했지만, 4차전을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하나카드는 종합 전적 3승1패를 기록하며 파이널 우승까지 1승만 남겼다.역대 PBA 팀리그 파이널에서 3승1패를 기록한 팀이 우승한 확률은 100%(2회)다.
1·2차전을 나란히 세트스코어 2:4로 패배했던 SK렌터카는 3차전을 잡으면서 기사회생에 성공했지만, 4차전을 패배하며 벼랑 끝으로 몰렸다.
4차전서 하나카드는 1세트에 초클루-응우옌꾸옥응우옌이 패했지만, 2세트 김가영-사카이, 3세트 Q.응우옌이 이겼다. 4세트 김병호-김진아, 5세트 초클루가 따내면서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했다.
특히 주장 김병호와 김진아가 이번 파이널 혼합복식에서 3연승하며 팀에 기여했다.
이제 SK렌터카는 한 경기라도 패하면 하나카드에 우승컵을 내주게 된다. PBA 팀리그 최초 2연속 우승 타이틀 도전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오늘(21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5차전에서 하나카드가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한다. 반대로 SK렌터카의 추격이 이어질 경우, 밤 9시30분에 6차전이 열린다.
SK렌터카는 어떻게 벼랑 끝의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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