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황태자의 꿈을 안고 PBA로 이적한 김준태의 올 시즌 마지막 투어
올 시즌부터 PBA에서 활동을 시작한 김준태는 신생팀 하림구단의 주장을 맡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첫 투어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첫경기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128강전 데뷔전에서 김준태는 에버리지 3.063을 기록하고도 다크호스 정경섭(Avg 2.000)에게 승부치기에서 패하며 1회전 탈락했다. 이어진 총 8차례의 투어에서 공동5위 두번 외에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채 이번 마지막투어를 맞았다.
현재 PBA랭킹 22위에 올라있는 김준태는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이반 마요르(NH농협카드,스페인)에게 1,2세트를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3,4세트를 내리 따내고, 승부치기에서 2:0으로 신승을 거뒀다.
‘PBA 챔피언’ 출신들이 64강 무대에 합류했다.
2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2일차서 강동궁(SK렌터카)이 세트스코어 3:0으로 최한솔을 제압하고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퍼펙트 가이’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은 히데아키 고바야시(일본)에게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고,. ‘튀르키예 강호’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도 윤순재에게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2025-26시즌 랭킹 2위 이승진도 유준석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이기며 기세를 이어갔다.

LPBA 32강에선 김예은이 에버리지 2.200을 기록하며 막강 김세연을 제압했다.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강호 김세연(휴온스)을 상대로 1세트를 11:4(6이닝)로 따냈고, 2세트는 5이닝만에 11:5, 그리고 3세트는 4이닝 만에 11:5로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3: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고 16강으로 향했다.
정수빈(NH농협카드,)도 이우경(에스와이)을 상대로 승부치기 끝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권발해(에스와이)는 직전 투어 우승자 강지은(SK렌터카)을 상대로 승부치기 끝에 승리해 16강에 진출했으며, 박정현(하림)도 용현지(웰컴저축은행)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김보미(NH농협카드)도 ‘일본 강호’ 히가시우치 나쓰미(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대회 5일차인 29일에는 PBA 64강과 LPBA 16강이 펼쳐진다. 오후 12시부터 PBA 64강이 다섯턴에 나눠 진행되며, 오후 2시30분과 오후 7시30분에는 LPBA 16강전이 이어진다.
[방기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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