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제주 월드챔피언십’ 개막! 한라체육관서 올 시즌 피날레 장식하는 대회. 첫날 첫턴 최혜미 사카이 김세연 강지은, 산뜻하게 1승 올려

 

프로당구 25-26시즌 한해를 빛낸 최종 64명의 PBA 및 LPBA선수들의 마지막 전장인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6’이 제주시 한라체육관 특설경기장에서 시작됐다.

4명 8개조 그룹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 첫날 1경기는 C조와 F조의 경기로 치러졌으며 1경기 결과 최혜미 사카이 강지은 김세연이 첫 승을 챙겼다.

C조에서 프로당구 마지막 대회로 출전한 사카이(하나카드)는 김민아(NH농협카드)에게 뱅크샷 7개를 앞세워 3:2(7:11, 11:5, 11:1, 8:11, 9:2)로 승리하고 C조 승자 결승에 진출했다.

C조 또 다른 경기에서 최혜미(웰컴저축은행)는 김보라에게 1~2세트를 내준 뒤 세 개 세트(11:7, 11:3, 9:4)를 연달아 따내며 3:2의 대역전승으로 사카이와 승자결승에서 만난다.

 

또한 F조에서 김세연(휴온스)이 김예은(웰컴저축은행)에게 0:2에서 3:2로 역전승(9:11, 8:11, 11:2, 11:4, 9:5)을 이끌어내 F조 승자 결승에 올랐다.

강지은(SK렌터카)도 신흥강호 박정현(하림)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의 완봉승(11:8, 11:6, 11:7)을 거두고 F조 승자 결승에서 김세연과 승자1위를 다툰다.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적용하는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은 각조 승자끼리 대결을 벌여 이긴 선수가 조1위가 되고, 승자결승서 패한 선수는 패자조 승자와 대결을 벌여 이긴 선수가 조2위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첫경기 승자인 최혜미와 사카이, 김세연과 강지은이 승자대결을 벌여 이긴 선수가 조1위가 되고 패한 선수는 패자끼리의 대결에서 이긴 선수와 조2위를 놓고 다툰다.

 

이로써 사카이와 최혜미는 승자조에서 대결하여 이긴 선수가 조1위로 16강에 진출고, 패한 선수는 패자조 박정현과 김민아의 경기에서 이긴 선수와 조2위를 놓고 격돌한다.

첫날 두번째 턴은 H조 정수빈(NH농협카드)-김다희(하이원리조트), 김상아(하림)-황민지(NH농협카드)의 경기와 함께 G조 이우경(에스와이)-히다(SK렌터카), 김보미(NH농협카드)-이마리의 첫 경기가 펼쳐진다.

 

[제주- 정근영 기자]

기사제보=newslog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