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모, 꿈나무 대결서 체육특기생 최우현(숭실대) 제압! 박성호는 제천청풍호배 우승자 손준혁에 40:36 줄다리기승!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과 문화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국토정중앙배 2026 전국당구대회’ 128강전 꿈나무대결서 양승모(인천)가 최우현(숭실대)과 줄다리기 승부 끝에 29이닝만에 40:36으로 승리했다.

양승모는 25이닝 25:33으로 수세였지만 25~26이닝에 7-6점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은후 차분하게 나머지 점수를 성공시키며 64강에 진출했다.

올해 숭실대학교 체육특기생으로 입학한 최우현은 256강에서 김진삼(남양주)에게 8:20에서 40:32로 역전승을 거두고 올라왔지만 양승모에 패하면서 큐를 접었다.

또한 박성호(충북)는 지난해 ‘제1회 제천 청풍호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 우승자 손준혁(부천)에게 하이런 12점을 성공시키며 40:36으로 이기고 64강에 진출했다.

 

박성호는 초반 4이닝 하이런 12득점 후 16:8로 앞서가다 손준혁의 강한 공격력에 19이닝 22:23으로 역전을 허용했으나 26이닝~29이닝 4-5-1-2득점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감했다.

지난해 제천청풍호배 준우승자 정성민(대구)도 강호 박춘우(고양)를 30이닝만에 40:29로 꺾고 64강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민은 초반 5:11로 밀리던 상황에서 12~17이닝 공타없이 19점을 쏟아부으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30이닝에 마지막 5점을 쓸어담으며 경기를 종료시켰다.

정성민은 128강전서 함께 PBA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던 박춘우를 제압하고 64강에 진출했다.

 

한편 조명우(서울시청)는 128강전 천승준(남양주)과의 대결에서 하이런 12점과 굵직한 중점포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13이닝(Avg 3.077)만에 경기를 끝냈고, 김행직(진도군청), 허정한(경남)도 무난히 64강에 올랐다.

또한 차명종(인천체육회)은 이훈휘(충북)에게 19:28에서 하이런 8점과 끝내기 5점 등을 터뜨리며 40:3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64강전 경기는 12일 128강 결과에 따라 13일 청춘체육관과 문화체육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양구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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