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커 전문선수 이대규, 올해 첫 종합대회 포켓볼종목 결승전서 박성우를 9:6으로 제압하고 우승!

체육관대회에서 스누커&잉글리시빌리아드 종목이 없어지자 이대규가 포켓볼로 출전해서 우승했다.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국토정중앙배 2026 전국당구대회’ 포켓볼 10볼 남자부에서 잉글리시빌리아드 1위, 스누커 2위인 이대규(서울시청)가 우승했다.

이대규는 스누커 종목이 체육관대회에서 제외되면서 포켓볼종목으로 출전해서 우승까지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결승전서 박성우(김포시체육회)를 9:6으로 꺾은 이대규는 올해 첫 우승을 스누커나 잉글리시빌리어드가 아닌 포켓볼 남자부 대회에서 이룬 것이다.

정들었던 인천시체육회를 떠나 올해부터 서울시청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대규는 이번 대회 8강에서 팀동료 김수웅(서울시청)에게 9:5로 승리했다.

준결승전서는 하민욱(부산시체육회)에게 9:2로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해서 박성우를 꺾고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다.

준우승에 머문 박성우는 지난 2020년 고성군수배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약 5년 7개월만에 개인전 결승무대를 밟았다.

8강전서 경규민(인천시체육회)에게 풀세트 끝에 9:8 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오른 박성우는 국내랭킹 2위 이준호(강원)을 9:7로 이기고 결승에 진줄했으나 이대규의 섬세한 플레이에 막히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10볼 남자 개인전 입상자. 공동3위 이준호 하민욱, 우승 이대규, 준우승 박성우

 

<남자 포켓볼 10볼 입상자 명단>

◇ 우승 이대규

◇ 준우승 박성우

◇ 공동3위 하민욱 이준호

 

[양구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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