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이현우 포천시당구연맹회장, 문성욱, 김지혜, 이채은, 남도열, 장수빈, 남중욱 연맹사무국장>
포천시가 경기도체육대회 당구 종목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진행 중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당구 종목은 이틀째 일정을 마친 가운데, 총 6개 종목이 종료됐다.
현재 포천시는 전 종목 결승에 진출하며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 2부 종합순위 1위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특히 남도열은 지난해에 이어 1쿠션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하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포켓볼 콤비 문성욱과 김지혜(이상 포천시체육회)는 지난해 아쉽게 놓쳤던 포켓10볼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은 개인전에 이어 혼성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노리며 대회2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포천시는 대회 첫날 포켓10볼 남자부와 3쿠션 여자부에서 금메달 2개를, 3쿠션 남자부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데 이어, 둘째 날에는 1쿠션 개인전, 포켓10볼 여자부, 3쿠션 남녀혼성(장수빈, 이채은 이상 포천시체육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재 2위 이천시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에 그치며 포천시와 격차가 큰 상황으로 포천시는 12일 경기에서 약간의 메달추가만해도 우승을 확정짓게 될 확률이 높다.

한편 1부에서는 김포시와 시흥시의 치열한 선두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는 최봄이가 3쿠션 여자부와 남녀혼성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2관왕에 올라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시흥시가 금메달 2개(1쿠션, 3쿠션남자),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최종 우승의 향방은 익일 경기 결과에 따라 가려질 전망이다.
[경기 광주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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