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하림 LPBA챔피언십 스타트! 전지우 조예은 용현지.. 부진에서 벗어날까?

  29일(토)부터 시작되는 하림 LPBA 챔피언십 첫날 팀리거 가운데 전지우(하이원리조트, 55위)가 가장 먼저 출전한다. 경기도 고양시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올 시즌 프로당구 8차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가운데 LPBA 대진표가 공개됐다. 대진표에 따르면 전지우는 29일 14시 45분에 이제현(112위)과의 첫 경기를 치른다. 전지우가 64강에 진출할 경우 직전대회 우승자이며 팀동료인 이미래(4위)와 대진이 짜여져 있다. 전지우는 지난해 휴온스 […]

강원도의 ‘캐롬새싹’ 이범서, “김영원 형처럼 멋진 선수 될래요.”

  10살도 안된 나이에 혼자 당구클럽에 찾아가 당구를 배우는 학생이 있다. 강원도 춘천시 소재 우석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4학년 이범서다. 이범서는 초등학교 1~3학년이던 지난해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남자아이였다. 축구대회에서 우수선수상도 수상했던 이범서는 유소년축구 유망주로도 인정받고 있었다. 어느날 이 군은 양양 솔비치 호텔에 비치되어 있던 포켓볼을 접한 뒤부터는 축구화를 벗고 대신 당구큐를 집어들었다. 홀로 찾아간 동네 […]

크라운해태 팀리그 4라운드 우승! 네번째 PS진출 성공과 약 2년만에 라운드 우승, 3R 무승 꼴찌에서 4R 1위 기적

  크라운해태가 4라운드에서 우승팀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SK렌터카-하이원리조트 경기에서 SK렌터카가 3:4 패배로 승점 1점만을 득하면서 현재순위 1위인 크라운해태와 18점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미 승수에서 앞선 크라운해태의 우승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크라운해태는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지는 휴온스와의 경기와 무관하게 1위를 달성해 포스트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날 첫 경기에서는 에스와이-웰컴저축은행의 마지막 리그전 경기가 펼쳐졌다. 에스와이는 서현민, 최원준1, 한지은의 2승과 […]

경남 꿈나무, 야무지게 세계챔피언을 꿈꾼다.. 창원 신월초 2학년 박하준 첫 전국대회 ‘申告’

  진지한 눈빛의 초등학교 2학년 박하준은 이번 대회 초등부 1쿠션부문에 처음 출전한 정식 학생선수다.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가 한창인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 어린 사내아이가 뜷어져라 당구 경기를 구경하고 있다. 박준성 경남당구연맹 전무이사의 아들인 박하준 군이다. 박 군은 당구선수인 부친의 영향에 따라 4살 때부터 집에서 미니당구대를 장난감삼아 당구와 친분쌓기를 했다. 어느 때부터인가 박 군은 경남연맹 선수들의 […]

한체대 허채원, 대회 2연패 및 양구대회 3연승 달성…결승서 최다영 제압하고 우승

  디팬딩챔프 허채원(한체대)이 대회2연패에 성공했다. 허채원이 22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일반부 여자 캐롬 결승전에서 최다영을 25:13으로 꺾고 우승했다. 8강전서 허채원은, 국내랭킹 1위 김하은을 꺾고 올라온 이희수를 25:14로 제쳤고, 준결승에서는 백가인을 25:1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었다. 준우승에 머문 최다영은 LPBA 출신 박지현과 박수아를 모두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으나 허채원에게 가로막혀 첫 우승 도전에 […]

조명우-김행직, 결승전 빅매치…안동대회 결승전 재현, 한동안 우승 뜸했던 ’원조당구천재‘ 김행직, ’세계 1위‘ 조명우에 설욕할 수 있을까

  조명우와 김행직은 각각 최완영과 허정한을 누르고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안동대회 이후 약 4개월만이다. 조명우는 이번 대회까지 국내대회 4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김행직은 지난해 7월 ’2024 태백산배 전국당구대회‘ 이후 1년 4개월여만에 정상탈환을 겨냥하고 있다. 조명우는 약 4개월만에 펼쳐진 김현우와의 리턴매치인 8강전서 하이런10점을 앞세워 18이닝만에 김현우를 제압했다. 준결승인 지난 광주월드컵 8강전 상대였던 최완영과의 리턴매치에서도 1~8이닝동안 20점을 […]

부산 POV 대장 안병현, 전국구 강호 이장규(NOW) 제압하고 ‘제1회 동호인선수 캐롬 마스터즈’ 우승

  부산의 안병현(POV)이 서울의 동호인선수 가운데 1%인 최강화력의 이장규(NOW)를 20:14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생활체육선수-캐롬 마스터즈’는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기간 중에 핸디 적용없이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종목이다. 안병현은 6경기 종합 애버리지 1.1의 높은 경기력을 보였으며 임상규(JMB), 정은배(유니티), 박봉곤(우당탕탕), 이정훈(YB) 등 국내 유명동호인들을 모두 이기고 결승애 진출했다. 안병현이 우승과 함께 두번의 경기에서 Avr 1.429를 기록하면서 POV동호회에 대한 […]

권호준, 새 둥지 충남서 올해만 세 번째 우승…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서 복식 준우승에 개인전 우승까지 ‘겹경사’

  남원시장배, 평택국제페;스티벌, 그리고 대한체육회장배 3관왕에 오른 권호준(충남체육회)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대회 첫날인 17일 포켓9볼 복식전에서 한소예와 한팀으로 첫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권호준(국내랭킹 3위, 충남체육회)이 남원대회, 평택 Billiards Festival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올해 세 번째 개인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권호준은 2023년 7월 고성대회 챔피언 이후 약 2년간 우승과는 인연이 없다가 […]

또 만났네.. 세계1위 조명우, ‘무서운 중3’ 김현우와 4개월만 재대결, 女3쿠션은 허채원-백가인, 박수아-최다영 준결승 대결

  세계랭킹1위 조명우가 ‘제2의 조명우’로 성장하는 ‘무서운 중3’ 김현우(칠보중3)와 4개월만에 8강전서 또 만났다.  최근 국내대회 3연속 우승과 광주세계월드컵 맨 꼭대기에 오른 조명우(1위, 서울시청)가 김현우(24위, 칠보중3)와 약 4개월만에 리턴매치를 준비 중이다, 조명우는 지난 7월 남원시장배 김현우와의 4강전서 경기 막판까지 46:48로 패배 위기에 몰렸으나 끝내기 4점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고 있는 김현우가 자신의 […]

세계가 인정한 서서아,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포켓10볼에서도 월클 입증…올 3월 국토정중앙배 이후 8개월만

  “서서아가 서서아했다”는 말은 이럴 때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면밀한 포지션 플레이와 강철멘탈의 정석으로 불리는 서서아(전남)가 올해 3월 국토정중앙배 대회 이후 강원도 양구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서서아는 20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여자10볼 개인전에서 국내랭킹 2위 이하린(인천시체육회)를 꺾고 8개월만에 국내대회 정상에 올랐다. 서서아는 16강에서 배수빈(광주)를 제압한 후 8강에서 송나경(충북)을 […]

김택균-김민준 父子, 8강서 또 다시 하민욱-최솔잎 夫婦에 패…생애 첫 아빠와 ‘개인전 맞대결’에서는 아들 勝

  올해 3월, 역대 최연소 입상자로 포켓볼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기대주 김민준(전북)이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에 아버지(김택균)와 함께 복식전에 참가했으나 아쉽게 시상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지난 남원대회부터 아버지와 아들이 호흡을 맞춰 팀으로 출전하고 있는 김택균-김민준은 포켓9볼 복식전 8강에서 하민욱-최솔잎 부부에게 7:4로 앞서다가 8:8역전패를 허용하며 경기를 마감했다. 김택균-김민준 父子와 하민욱-최솔잎 부부의 대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남원시장배 8강서도 […]

비주얼은 금메달인데… 충남체육회 권호준-한소예 포켓조, 호흡 맞춘지 네 번만에 첫 결승 올랐으나 은메달 머물러..

  국내 당구선수들 중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한소예-권호준 팀  인천시체육회에서 맹활약하며 국내 포켓볼계를 호령하던 권호준이 올해 충남체육회로 이적하면서 기존 안방마님 한소예와 한팀이 되었다. 국내 최고의 선남선녀로 자타가 공인하는 권-한 조는 비주얼만큼 성적이 따라주지는 않았다. 그러나 올해 4번째 호흡을 맞춘 이번 대한체육회장배에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성적을 냈다. 권호준-한소예 조가 19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

인천체육회 이대규, 대한체육회장배 스누커 우승…올해 7번 대회 가운데 6회 결승 ‘최강 화력’ 입증

  스누커 이대규(인천시체육회), 디팬딩챔프 허세양(충남체육회) 꺾고 우승 20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스누커 종목에서 이대규(인천시체육회)가 디팬딩챔프 허세양(충남체육회)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당구연맹 랭킹에 따르면 스누커 국내랭킹 2위 이대규는 올해 열린 7개 대회에서 여섯번 결승에 올랐으며 그 가운데 남원시장배, 전국체전, 그랑프리2차, 그리고 이번 대한체육회장배까지 네 번의 금메달을 따내며 국내랭킹1위 허세양에 5점차까지 따라붙었다.     […]

광주광역시 차세대 ‘포켓 퀸’ 강민서…양구서는 금메달 목표로 맹연습

  큐 잡은 지 1년도 채 안된 여고생 강민서(정광고등학교2)가 출전하는 대회마다 메달을 획득하며 광주광역시 차세대 ‘포켓 퀸’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올해 선수등록을 마친 강민서는 3월 ‘제13회 국토정중앙배 2025 전국당구대회’, 7월 ‘2025 남원전국선수권대회’ 포켓9볼 고등부(여)개인전에서 공동3위에 올랐다. 이어서 10월 개최된 ‘106회 전국체육대회’ 이벤트 종목인 9볼 18세이하부(여)에서 첫 출전하여 당당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민서는 돌아오는 11월 중순 양구에서 […]

NH농협카드 김현우, 이틀 연속 2승 활약.. PS 진출 ‘청신호’

  NH농협카드의 김현우1이 주장 조재호가 빠진 이틀간 연속 2승으로 팀승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첫날 하나카드를 풀세트 끝에 4:3으로 꺾으며 1승을 얻었던 NH농협카드가 둘째날도 하림을 4:1로 제압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김현우1은 세트스코어 2:1로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4세트(혼합복식)와 5세트(남자단식) 경기에서 크게 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1세트는 하림의 김준태-쩐득민이 퍼펙트큐를 앞세워 11:4로 가져갔다. […]

[진주시남강배] 1,600만원 상당 경품 추첨.. 11월 30일 본선 열려

  진주시남강배 대회에서 살림살이 제대로 장만했어요! ‘2025 진주시남강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2일차 경기가 종료되면서 64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30일에 다시 결전을 치러 1천만원의 상금과 560만원 상당의 TV를 차지하게 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예선 2일차인 16일 진주PBA당구클럽에서는 참가자 및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64강 대진추첨, 경품추첨 행사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날 개회식에는 […]

첫날 ‘부정핸디 35명 척결‘ 본보기 진주시남강배.. 1,281명 참가, 총상금 3,480만원, 경품 1,600만원

  대회 출전자 1,281명 가운데 35명이 대회운영진의 꼼꼼한 자격심의를 통해 무더기로 큐를 접는 일이 발생했다. 1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동호인 약 1,281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 진주시, 사천시, 창원시 당구장 일원 16개 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진주시남강배 전국3쿠션 전국당구대회‘ 경기장에서다. 진주시의 이 같은 대회운영은 동호인 대회의 숙원인 ’부정핸디 척결‘의 본보기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동 […]

‘2025 KBF 디비전리그 유스 챔피언십’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

  전국 유청소년 당구최강자를 가린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2025 KBF 디비전리그 유스챔피언십’이 1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당구연맹에 따르면 이번 유스챔피언십은 올 한 해 동안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된 19개 유·청소년 디비전리그의 최종 결승 무대로 각 지역 리그에서 1·2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전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며 캐롬과 포켓 두 종목에서 기량을 […]

대구당구연맹, 계명문화대와 대구 지역내 만학도 대상 ‘입시 설명회’ 개최

  당구 만학도들에게 학업의 끈을 연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구광역시당구연맹(회장 한상호)은 지난 12일 대구 지역내 복지관 11개 지회장 및 당구연맹 및 계명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만학도들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계명문화대학교 생할체육학부 스포츠당구전공’ 학생이 되기 위해선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을 대상으로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지도교수와의 면담 등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

국내 여자 스누커 선수 박정민, 홀로 참가한 호주 오픈 공동 5위…여자 스누커 저변 확대 ‘염원’

  부산광역시당구연맹 여자 스누커선수 가운데 외국대회를 홀로 참가하며 고군분투하는 선수가 있다. 지난 10월 ‘AUSTRALIAN WOMEN’S OPEN 2025 TOURNAMENT’에서 8강에 이름을 올린 박정민이다. 박정민은 5살때부터 뉴질랜드에 거주하다 초등5학년때 아버지를 따라 부산광역시로 거취를 옮기게 됐다. 뉴질랜드에서 생활한 탓에 자연스럽게 초등학생 때부터 포켓볼을 접하게 됐고, 중학교 때까지 포켓볼을 치며 2016년 부산광역시당구연맹 스누커 선수로 등록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8년 […]

세종시 읍면동에서 330명의 동호인 및 어르신들 4개종목 참가..당구열기 후끈!

  세종특별자치시당구연맹(회장 신창현)이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세종시 지역 내 당구클럽에서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배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종당구연맹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세종시 읍면동 전 지역에서 330명이 참가해 ▲동호인부 국제식대대 개인전/스카치 ▲어르신부 중대 캐롬프리쿠션/포켓애니콜 등 4개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본선구장인 JJ당구클럽을 비롯해 애플. 아트, 조이캐롬클럽 등에서 실시됐다. 대회 결과, 어르신부 중대 프리쿠션종목에서는 조상직(해밀동)어르신이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

‘명불허전’ 산체스,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정상 우뚝.. 지난해 하노이 오픈 우승 후 1년 2개월만에 통산 2승

  산체스가 올 시즌 세 번의 결승만에 결국 우승했다. 올 시즌 두 번의 준우승에 그치며 우승과의 연이 닿지 않았던 ‘스페인 전설’ 산체스가 ‘베트남 자존심’ 마민껌을 꺾으며 하이원리조트의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1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프로당구 7차투어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산체스는 2022년에 이어 올해 하이원리조트대회까지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마민껌을 4:2로 […]

베트남의 자존심 ‘마민껌’VS‘산체스’ 스페인의 전설… 고원의 설산 하이원리조트에서 벌어지는 ‘결승 맞승부!’

  마민껌과 산체스가 하이원리조트 정상을 향하고 있다. ‘배트남의 자존심’ 마민껌이 11일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고 있는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준결승 1경기에서 올 시즌 ‘SY 베리테옴므 PBA 챔피언십’ 우승자 이승진을 4:2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준결승전 제2경기서는 산체스가 이상용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신승을 거두며 마민껌이 기다리고 있는 결승무대로 향했다.   이로써 올 시즌 7차투어는 외인들끼리의 […]

원조 LPBA여왕 ‘이미래’가 돌아왔다! 이우경 제압하고 5년여 만에 개인통산 5번째 우승.. 하이원리조트 창단 후 첫 우승

  ‘원조 LPBA 여왕’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돌아왔다. 이미래가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결승에 오른 이우경(에스와이)을 꺾고 개인통산 5번째 우승과 함께 LPBA 다승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래의 이번 우승은 ‘2020-2021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이후 약 4년 9개월만이다. 첫 세트를 잡은 이미래는 2-3세트를 이우경에게 내주며 밀리는 듯 했으나 4세트를 따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5세트의 팽팽한 […]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4강 압축…마민껌-이승진,이상용-산체스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8강전이 모두 종료되면서, 준결승 구도는 이상용-산체스, 마민껌-이승진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상용은 2023년 10월 휴온스대회 이후 첫 4강 진출이다. 이상용은 16강전서 직전대회인 휴온스대회 우승자 김영원을 제압했고, 8강전서는 최명진을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상용은 산체스와 준결승전서 맞붙는데, 상대전적은 이상용이 1:0으로 앞서있다. 지난해 하노이 오픈 이후 우승이 없는 산체스는 16강전서 우승후보 강동궁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

조명우, 광주WC 결승서 마르코자네티 제압하고 세번째 우승…세계랭킹 1위 탈환 ‘겹경사’

  조명우가 9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5 광주세계3쿠션월드컵’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레전드 백전노장 마르코 자네티에게 승리했다. 조명우는 이번 월드컵 시상대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오름과 동시에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그림이 완성됐다. 조명우는 자네티와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앞서며 경기를 지배했고, 25이닝 만에 50:24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최종 왕좌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에디먹스를 제압한 조명우는 이번 월드컵 […]

‘이탈리아 레전드’ 마르코자네티, 글랜 호프만 제압하고 결승행…7시 조명우와 ‘맞승부’

마르코자네티(세계랭킹 6위)가 ‘네덜란드의 희망’ 글랜 호프만(세계랭킹 38위)을 18이닝만에 잠재웠다. 자네티는 또다른 준결승에서 에디먹스를 제압하고 결승전에 선착해 있는 조명우와 결승에서 대결한다. 자네티는 지난해 12월 ‘샤름 엘 셰이크 당구월드컵’에서 우승한지 약 1년만에 개인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조명우과 마르코자네티는 지난 10월 ‘2025 앤트워프 3쿠션 월드컵’ 16강 경기에서 만난적이 있는데 경기 중 2시간동안 정전이 일어나는 악재속에서도 조명우가 […]

‘한국의 보배’ 조명우, 세 번째 우승과 세계랭킹 1위 탈환 ‘한보앞’…준결승서 ‘결승전 승부사’ 에디먹스 제압

  9일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준결승에 오른 조명우가 결승전 승률 90%를 육박하는 에디먹스와의 준결승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21이닝만에 50:39 승리로 이끌며 광주월드컵 우승에 한걸음 앞으로 다가섰다. 이로써 조명우는 지난달 개최된 에디먹스와의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 패배를 설욕하며 세계랭킹 1위 에디먹스에 랭킹포인트 4점차까지 추격, 우승할 경우 1위 자리를 다시 가져오게 된다. 에디먹스는 조명우에게 패하면서 15번째 월드컵 우승은 […]

호원방통고 최우현, 태권도 사범아닌 당구선수 진로변경 후 숭실대 체육특기생 합격

  호원방송통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최우현이 전액 장학금 수혜를 받는 숭실대학교 체육특기생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최우현은 2022년 중학교 3학년 때 벌써 27점의 기량을 갖추며 학생선수로 등록하면서, 꾸준히 학생부 대회에 출전해왔으나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눈빛이 달라졌다. 3월에 개최된 ‘제13회 국토정중앙배 2025 전국당구대회’ 고등부(남)개인전에서 우승했고, 이어진 남원시장배 대회에서도 3위에 오르며 또래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

PBA 16강서 강동궁vs산체스 맞대결 성사…9일 12:00부터 PBA 16강, 14:30엔 LPBA 준결승

‘헐크’ 강동궁(SK렌터카)과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격돌한다. 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7차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32강에서 강동궁과 산체스가 풀세트 끝에 김현우(NH농협카드)와 김홍민을 제압하고 16강 무대에 오르면서 매칭됐다. 강동궁은 김현우를 상대로 일전일퇴 승부를 펼쳤다. 팽팽한 줄다리기 양상을 보이며 풀세트까지 간 경기 끝에 강동궁이 최종 승리, 16강 진출을 확정하면서 올 […]

‘관록의 백전노장’자네티, 타이푼에 1점차 승리 거두고 준결승 진출…오후 3시 30분 글렌 호프만과 대결

  ‘이탈리아의 백전노장’ 마르코 자네티가 63세의 나이에 ‘2025 광주 세계3쿠션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8강전 2경기서 자네티는 타이푼 타스테미르(튀르키예)와 양보없는 대결을 벌여 한점차 승리를 거두며 4강행 열차에 올라탔다. 옆 테이블에서 펼쳐진 또 다른 8강전에서는 글렌 호프만(네덜란드)이 ‘앤트워프월드컵’ 우승자 마틴 혼(독일)을 제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글렌 호프만은 마틴혼에게 경기내내 끌려가다가 6~13이닝에서 24점을 뽑아내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고 결국 50:42로 승리했다. […]

우승에 목마른 ‘원조 LPBA 여왕’ 이미래-임정숙, 김가영-스롱 빠진 절호의 기회를 살릴 수 있을까?

  LPBA 원조 여왕들의 부활 분위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시즌 7차투어인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 명단에 오래전 우승자들의 낯익은 이름이 보인다. 올시즌 4차투어부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김가영(64강전)을 꺾은 ‘당구여신’ 정수빈에게 풀세트 끝에 승리했다. 원조 LPBA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도 팀리그 방출 후 독기로 무장한 장가연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승리로 이끌고 준결승전 […]

조명우, ‘한국대첩’으로 치러진 8강전서 최완영 제압하고 준결승 선착… 내일 오후 1시 에디먹스와 맞대결

  광주3쿠션월드컵 최완영과 조명우의 한국대첩에서 조명우가 최완영의 발걸음을 8강에 묶어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명우는 초반부터 최완영을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8이닝 10:5로 앞서가다 9~13이닝까지 1-6-7-1-5점을 득점하며 30:10으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조명우는 꾸준한 득점력을 앞세워 끝내 50:2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최완영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당구월드컵 세 번째도 한국대첩에서 무너졌다. 다른 테이블에서 벌어진 ‘벨기에대첩’의 경우 에디먹스가 프레드릭 쿠드롱과의 […]

제12회 대구당구연맹회장배 성료…조수현, 결승서 강민혁 제압하고 우승

  대구광역시당구연맹(회장 한상호)은 지난 2일 빅박스당구클럽에서 ‘제12회 대구광역시당구연맹 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당구연맹 전문선수 37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는데, 조수현이 결승전서 강민혁을 누르고 우승했고, 정연철과 서성호가 공동3위에 올랐다. 우승 직후 조수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 특히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강민혁 후배와 결승전을 치르게 되어 더 기분이 좋았다”면서 “조금은 해이해진 듯한 스스로의 […]

최완영(광주), 사메 시돔 제압하고 8강 진출…조명우 넘어 시상대 오를 수 있을까 ‘관심 집중’

  최완영(광주당구연맹)이 7년만에 세번째 당구월드컵 8강 티켓을 따내며 개인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최완영은 8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16강 1턴 경기에서 올해 8월 열린 ‘제12회 월드게임’ 준우승자 사메시돔(이집트)를 상대로 24이닝만에 50:48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최완영은 지난달 11일, 비공식게임에서 하이런 37점을 터뜨리는 등 애버리지 10점을 달성하면서 최근 최고의 폼을 자랑하며 홈구장인 광주월드컵에서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

‘헐크는 부활할 수 있을까’ 32강서 김현우1과 ‘격돌.. 조재호·최성원·김영원 등 PBA 강호들도 32강행

  강동궁이 박기호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32강에 올랐다. 강동궁은 지난 시즌 2회 우승과 2회 준우승 등을 올리며 첫 PBA 대상의 영광을 누렸지만, 올 시즌 최고 성적은 16강이며, 최근 두 대회에선 연달아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강동궁은 32강서 맞붙는 김현우와 통산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있다. 얼마전 끝난 6차 투어(휴온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원(하림)은 아드난 윅셀(튀르키예)을 3:0으로 제압했고, 최성원(휴온스)은 […]

광주월드컵 32강 종료…한국선수들, K당구 파워 입증하며 16강에 5명 진출

  7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32강이 종료되면서 김행직, 조명우, 최완영, 허정한, 황봉주가 16강에 진출했다. 대회결과 김행직과 허정한은 3승, 황봉주는 2승 1패 조1위로, 조명우, 최완영은 2승 1패의 성적을 내며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밖에 세르히오 히메네스(스페인), 마틴혼(독일),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다니엘 모랄레스(콜롬비아), 다오반리(베트남), 응우옌치롱(베트남), 글랜 호프만(네덜란드), 타이푼 타스테미르(튀르키예), 사메시돔(이집트)도 16강에 올랐다. 반면에 차명종은 그룹D에서 […]

김행직, 조명우 상대로 Avg 4 폭발…쿠드롱과 딕 야스퍼스는 에디먹스와 히메네스에 패배

  7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32강 경기에서 그룹B에 속한 김행직이 조명우를 상대로 2이닝에서 터진 하이런 11점을 토대로 10이닝만에 40:17로 누르고 가장 먼저 1승을 챙겼다. 조명우는 꾸준한 득점으로 따라붙었지만 김행직의 폭발력에는 못 미치지 못했다. B그룹의 또 다른 경기에서는 툴가이 오락(튀르키예, Avg 1.481)이 루이 마누엘코스타(포르투갈, Avg 1.037)를 이기고 첫 승을 따냈다. 그룹D에서 차명종이 ‘그리스 […]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본격 개막…LPBA 외인강세 틀 바뀔지 ‘관심’

  올 시즌 7차투어인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이 5일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11월 3~11일까지 9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부잔류를 위한 기로에 선 중요한 투어로 각 선수들마다의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해 매 경기 양보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날 김영수 PBA 총재는 개회선언 자리에서 “올 시즌 7차투어로 시즌 후반부로 […]

조예은, 팀 리거 중 첫번째로 PPQ라운드 통과…PQ에서 ‘베트남 인기스타’ 옌니와 첫 대결

  올 시즌 7차 투어인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PPQ라운드가 시작됐다. 이번 투어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5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은 2022년부터 시작된 투어로 올해 4번째를 맞고 있으며 2022년 히가시우치(크라운해태), 2023년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 2024년 김가영(하나카드)이 차례로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총 3번의 투어 중에 2회 우승을 차지한 일본선수들의 챔피언 재탈환이냐, […]

제5회 대구스포츠클럽협의회 스카치대회, 우승 DMA(다모아)최영석·배대균, 여성팀 최은진&서민지 공동5위 기염

  ‘제5회 대구스포츠클럽협의회 스카치 대회’가 지난 26일 참가자 및 운영진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날 대회는 가브리엘퀸스 본선구장을 비롯해 지역내 대표클럽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김기웅 대구스포츠클럽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5번째 대회는 대구스포츠협의회 스카치대회를 준비 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60팀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

대구광역시당구연맹-계명문화대 상호협력 협약…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토대

  대구광역시당구연맹이 대구 당구 활성화를 위해 계명문화대학교와 공동 협력키로 서명했다. 대구당구연맹에 따르면 협약식은 지난 29일 한상호 대구광역시당구연맹 회장,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문화대학교 미디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당구산업 발전 및 활성화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약을 주 내용으로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당구연맹과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

‘가을의 남자’ 김영원, 하림 첫 우승에 개인통산 2회 우승 달성.. 산체스도 막지못한 영건

  김영원, ‘스페인 전설’ 산체스 꺾고 1년만에 PBA 다승(2승) 챔피언 등극   김영원이 지난해 6차전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타이틀과 함께 첫 우승을 차지한 후 1년 뒤인 2025 ‘휴온스 PBA 챔피언십’에서 ‘스페인 전설’ 산체스(웰컴저축은행)을 풀세트 끝에 4:3으로 누르고 하림의 첫 우승 트로피와 함께 올 시즌 6차전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영원은 앞서 16강에서 응오(SK렌터카)를 애버리지 3.462를 쳐내며 […]

하림 구단 첫 우승 노리는 김영원, 산체스 넘어 통산 2회 우승 할 수 있을까…산체스, 개막전 준우승 이어 통산 2회 우승 목표

  ‘휴온스 PBA 챔피언십’ 결승전이 김영원(하림)과 산체스(웰컴저축은행)의 대결로 성사됐다. 28일 열린 4강전서 김영원과 산체스가 응우옌프엉린(하림)과 마민껌(NH농협카드)을 각각 4:2로 누르면서 결승행에 올라탔다. 아직 맞승부 경험이 없는 젊은 패기의 김영원과 노련한 산체스의 첫 대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 선수의 첫 대결이기도 한 이번 결승전은 김영원의 경우 올해 창단한 하림구단의 첫 우승트로피가 걸려있고 양 선수 기준으로는 […]

전세계 정상급 당구선수들, 광주광역시로 집결.. 박종규 회장의 뚝심과 지역 균형 발전 위한 확고한 신념 ‘주효’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광주당구연맹에 따르면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이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17번째로, 수도권이 아닌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던 국제대회 개최 구조를 벗어나 지역 균형 발전과 스포츠 저변확대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그 배경에는 광주당구연맹 박종규 회장의 […]

‘거침없이 김민아’ 김상아에 4:0 승리, 휴온스 챔피언십 정상…통산 4회 우승 달성

  오랫동안 지속됐던 김가영(하나카드)-스롱(우리금융캐피탈)의 LPBA 양강체제를 깨고 나타난 올 시즌 세 번째 LPBA 챔피언은 이번 대회로 LPBA 통산 4회 우승기록을 달성한 김민아(NH농협카드)로 결정됐다. 27일 밤 10시 경기 고양시 소재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6차대회 ‘휴온스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민아가 김상아를 4:0으로 이기고 최종 챔피언에 올랐다. 특히 LPBA 결승전 4:0 스코어 경기는 올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

김영원 vs 프엉린, 산체스 vs 마민껌 – 최후의 승자를 가리자!

프로당구 2025-26시즌 6차투어 PBA 준결승 진출자 4명이 결정됐다. 8강에서 ‘신성’ 김영원(하림)이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치고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 넘사벽클라쓰를 보이며 웹뱅톱랭킹 수상도 유력한 가운데 김영원은 ‘백전노장’ 사이그너를 상대로 경기내내 흐름을 주도하며 3:1로 경기를 끝냈다. 1세트를 15:13(10이닝)로 가져간 김영원은 2세트 2이닝 째 터진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15:6(4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

세계정상급 선수들, 광주서 ‘한판승부’! 내달3일~9일까지 광주 빛고을체육관서 개최

  내달 3일부터 열리는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의 개막식이 2일 개최된다. 이번 월드컵은 세계캐롬연맹(UMB)과 아시아캐롬당구연맹(ACBC)이 주최하고 대한당구연맹과 광주광역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내달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간 빛고을 체육관에서 열린다.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은 대한민국이 2007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2021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을 유치하며 아시아 당구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주효한 역할을 한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

이변 없는 8강 경기, 베트남 듀오 나란히 4강 진출

  베트남 형제 가운데 마민껌(NH농협카드)과 응우옌프엉린(하림)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우선 마민껌은 27일 열린 ‘휴온스 PBA 챔피언십’  8강전서, 서현민(에스와이)을 제압하고 올라온 다크호스 주시윤에게 3:2 승리를 거두며 첫 우승 이후 네 번째 준결승에 진출했다. 마민껌과 주시윤은 1세트와 2세트를 각각 4이닝(애버리지 3.750)만에 한세트씩 따내며 1:1 스코어의 평행을 맞췄고 3경기(마민껌)와 4경기(주시윤)도 나란히 한 세트씩 가져가며 결국 마지막 세트까지 이어졌다. 5세트에서 […]

김상아, 스롱 피아비 제치고 결승서 김민아와 ‘맞 승부’…

  김상아(하림)가 LPBA 톱2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를 준결승서 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상아는 지난해 6월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 이후 통산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김상아는 스롱과의 대결에서 1세트를 1점차 승리로 따낸 후 2세트는 7이닝(Avg 1.571)만에 가져갔다. 심기일전한 스롱 피아비에게 3세트를 내준 김상아는 4세트를 11:8로 끝내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상아는 32강전서 한슬기를 승부치기로, […]

백민주, ‘여제’에 이어 임경진 잡고 김민아와 준결승서 ‘맞대결’…파워 및 운영 등 볼거리 많은 경기에 관심 집중

  백민주(크라운해태)가 지난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한가위’ 준우승자 임경진(하이원)을 8강에서 3:1로 잠재우고 준결승에 선착하며 통산 2회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로써 백민주는 임경진과의 상대전적을 기존 1:0에서 2:0으로 한걸음 더 달아났고 임경진의 첫 우승 기회는 다음 대회로 미뤄졌다. 백민주는 준결승전에서 이신영(휴온스)을 제압하고 올라온 김민아(NH농협카드)와 결승티켓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김민아는 지난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우승 이후 결승에 […]

백민주, ‘여제’ 김가영 잡고 8강…약 2년만에 챔피언 도전 VS 한솥밥 대결서는 임경진이 이미래에 완봉승

  24일 열린 ‘휴온스 LPBA 챔피언십’ 16강에서 백민주(크라운해태)가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3:1로 제압하고 올 시즌 처음 8강에 진출했다. 백민주는 2023년 7월 열린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우승 이후 지난 대회까지 결승운이 없었다. 2년 3개월동안 일곱번 8강에 올랐지만 그때마다 아쉽게 4강 혹은 8강에서 경기를 마감해야했다. 이번에는 7전 8기 정신으로 우선 결승에 오른다는 다짐이다. 백민주는 1세트(11:6)와 2세트(11:2)를 압도했다. 승리에 […]

“당구가 너무 신기해요” 공보경(미송중2), 배우 지망생에서 차기 당구스타로 진로변경

  아직 또래들과 한창 뛰어놀 여자아이가 매서운 눈으로 당구공을 바라본다. 당구선수인 오빠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방문한 양구대회장에서 “저 옷을 입고 경기를 하는 보경이가 너무 예쁠 것 같다”는 아빠의 말에 곧바로 큐를 잡았다는 공보경이다. 공보경은 인천 미송중학교 2학년으로 당구를 시작한 지 고작 3개월밖에 되지 않은데다 아직은 공이 굴러가는 게 마냥 신기한 15살 여중생이다. 공보경이 큐를 잡기 […]

1부투어 챔피언 레펀스, 드림투어 챔피언 김태융 꺾어… 1,2부 영건 대결서도 김영원이 전재형 제압

  최근 종료된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한가위‘ 우승자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얼마전 종료된 드림투어 2차대회 우승자 김태융을 3:0으로 압도했다. 또한 1부투어 영건 김영원(하림)은 드림투어에서 최근 가장 핫한 영건 전재형을 상대로 3:0의 완봉승을 거뒀다. 에디 레펀스는 128강전서 김태융을 상대로 첫 세트와 2세트를 따내며 2:0으로 앞서갔다. 김태융의 반격으로 3세트는 6:11로 몰렸으나 10이닝에서 하이런 9점을 쓸어담으며 15:11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

이미래, 우승까지 네 걸음…16강서 식구(食口) 임경진과 8강 다퉈

  이미래(하이원리조트)의 경기력이 64강에 이어 32강에서도 폭발하면서 가장 높은 곳에 선 ‘원조여신’의 모습으로 돌아올 거라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열린 LPBA 32강 경기에서 이미래는 김진아(하나카드)와 만나 3:0 완봉승을 거두면서 4년 8개월만의 우승을 위한 두 번째 걸음을 내딛고, 이제 네 번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특히 이미래는 64강에서 최지선을 애버리지 1.563을 기록한 후 32강에서도 3번의 세트 […]

KBF 디비전 D2리그 26일 최종라운드…1~6라운드 합산 최종 두팀 D1 ‘승격’

  ‘2025 KBF 디비전 D2리그’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소재 옵티머스캐롬카페에서 열리는 5~6라운드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대한당구연맹에 따르면 D2리그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선수가 한 무대에서 겨루는 디비전리그의 최상위 단계로 총 20개 팀이 4개 리그(A, B, C, D)에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경쟁하며 6라운드 종료 후 각 리그 상위 2개 팀에게 D1 승격 자격이 주어지는 […]

박인수, Avg 3.462 몰아치며 강호 김영섭 제압..웰뱅톱랭킹 후보명단 맨위에 이름 올려

  ‘휴온스 PBA 챔피언십’ 128강 둘째날, 풀세트 한번 없는 경기로 선수들의 텐션과 의지가 어느때보다 뜨겁게 타오르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8경기 가운데 5경기가 완봉승, 3경기가 3:1로 종료된 것은 이번 시즌 반환점을 돌며 투어 잔류에 대한 민감한 부분도 적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박인수(76위)가 김영섭(47위)을 13이닝(3:0)만에 제압했다. 박인수는 1세트 3이닝(4-10-1)만에 15:1로 승리한 후 2세트에서 4이닝(7-0-1-7)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어진 3세트의 […]

백민후, 그랑프리 2차 잉글리시빌리어드 금메달 획득… 이대규 금빛 흐름 ‘제동’

  경북체육회 소속 백민후(국내랭킹 6위)가 ‘2025 그랑프리 2차대회’ 잉글리시빌리아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백민후는 며칠 전 끝난 ‘2025 그랑프리 1차대회’에서 양 종목 공동 3위에 올랐었고, ‘2025 그랑프리 2차대회’에서는 스누커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데,  잉글리시빌리아드 종목에서 드디어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백민후는 결승전에서 황철호(전북)에게 1프레임을 내준 뒤 연달아 두 프레임을 손에 넣으며 금빛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민후는 […]

한솥밥 먹는 김가영VS사카이, 강지은VS히다의 피할 수 없는 빅매치 성사.. 스롱VS정수빈의 대결도 큰 관심 끌어

  오늘부터 시작되는 LPBA 32강전에서 김가영VS사카이, 스롱VS정수빈, 강지은VS히다 등의 빅매치가 성사돼서 흥미를 끌고 있다. 21일 64강이 종료되면서 발표된 32강 명단에 이름을 올린 팀리거는 24명으로 전체 팀리거 33명 중 약 72%에 해당하고, 발표된 32강 진출자 중 75%가 팀리거로 구성됐다. 즉, 4명 중 3명은 팀에 소속된 선수라는 것이다. 32강에 오르지 못한 팀리거는 총 9명으로 하나카드를 제외한 모든 […]

김효정, 김채연에 한달만에 설욕…오수정은 하야시에 11점차 역전승

  시즌 6차 대회인 ‘휴온스 LPBA 챔피언십’ 2일차 1~2경기가 경기가 종료됐다. 이번 시즌에 등록한 ‘왕년의 여자3쿠션 챔피언’ 김효정이 박은경을 25:8(Avg 1.136)로 물리치고 2경기 가운데 64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2010년 전후, 여자3쿠션 무대를 주름잡던 김효정은 초구 5점을 시작으로 2~5이닝까지 1점씩을 쌓아 9:0의 유리한 경기로 만들었다. 그리고 17이닝 16:7로 박은경이 추격하자 바로 다음 이닝에 6점을 득점하며 22:7로 […]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큐를 들었다! 인천체육회 당구선수단, 올해 두번째 재능기부 실시

  인천광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당구팀(감독 이완수) 선수단이 일상복을 입고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큐를 잡았다. 인천체육회 당구팀은 지난 18일 인천광역시체육회 당구훈련장에서 선수단 가족 및 인천 지역내 동호인 약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2차 인천직장운동경기부 당구팀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지난 6월 28일 1차 행사 후 치러지는 두 번째 행사로 ‘대상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증대’하고 ‘비인기종목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 […]

조예은ㆍ옌니ㆍ용현지 등 LPBA 팀리거, 예선 첫날 PPQ라운드서 승리하고 PQ라운드 진출.

  시즌 6차투어인 ‘휴온스 LPBA 챔피언십’ 개막 첫 날, PPQ라운드부터 시작하는 팀리거 선수들이 전원 PQ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우선 용현지(웰컴저축은행)가 정수현을 상대로 1점차 승리(18:17)를 거뒀다. 용현지는 다음 PQ라운드에서 황다연과 21일 11시, 64강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베트남의 인기스타’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가 김성은2를 상대로 하이런 6점 등을 묶어 22:8로 승리하고, 21일 12시 15분 PQ라운드에서 박다솜과의 승부를 기다리고 있다, SK렌터카의 […]

이대웅, 그는 정예성(경북연맹) 김현우(칠보중)의 ‘당구 스승’이었다. “1부 승격과 女챔피언 배출이 목표에요”

  요즘 가장 핫한 당구선수는 김현우와 정예성이다. -지난 7월 ‘2025 남원 전국당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조명우를 덜덜 떨게 한 것도 모자라 지난 8월 성인부 대회(안산김홍도배 경기도 3쿠션첼린저대회)에서 중학생 신분으로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김현우(수원 칠보중). -최근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처녀 출전하여 덜컥 3쿠션 금메달을 목에 건 사회복무요원 정예성(경북당구연맹)   정예성ㆍ김현우의 당구스승 이대웅 선수 그들의 당구 […]

조명우, 세계선수권 2연패 시동! 8강서 니코스 제압하며 준결승 안착.. 에디먹스와 결승 진출 다퉈ᆢ

  조명우가 세계선수권 2연패까지 두 걸음 앞까지 다가섰다. 조명우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리는 ‘제77회 3쿠션 세계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를 50대 15(18이닝)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니코스와의 준결승에서 조명우는 10이닝에 24점을 몰아치며 디펜딩챔프답게 초반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리고 조명우는 15이닝에 6점을 성공시키며 41:12로 거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43:15에서 맞은 18이닝 나머지 7점을 쓸어담으며 준결승 진출을 […]

이대규, 전국체전의 기세를 이어간다! 잉빌 그랑프리 1차 우승…종목 2관왕 도전

  이대규가 잉글리시빌리어드에서 또 다시 우승하며 전국체전에 이어 연속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25 스누커&잉글리시빌리아드 그랑프리 1차대회’ 잉글리시빌리아드 결승전서 이대규는 이근재를 프레임스코어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대규는 스누커 2위, 잉글리시빌리아드 1위로 그랑프리 1차 대회 출전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냈다. 이대규는 1프레임을 여유있게 따낸 후, 2프레임에서는 동점을 허용했지만 3프레임을 102:48로 따내면서 이번 대회 우승자가 […]

PBA, 20일부터 6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 개최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20일부터 9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텐스 PBA 스타디움에서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을 20일부터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이후 2주 만에 열리는 이번 투어는 오는 20일 LPBA PPQ(1차예선)라운드를 시작으로 21일 PQ(2차예선)라운드 및 64강이 진행될 계획이다. 22일 PBA 경기의 경우 이번 대회 개막식(오후 12시 30분) 이후 128강전이 시작하며 대회 8일차인 […]

전북연맹으로 이적한 황철호, 스누커 그랑프리 1차서 7년만에 우승…결승만 8번째

  우여곡절 끝에 전북당구연맹에 둥지를 튼 황철호가 오랜만에 스누커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열린 ‘2025 스누커&잉글리시빌리아드 그랑프리 1차’결승전에서 전국체전 연속 2관왕 이대규를 2:1로 꺾고 ‘2018년도 스누커&잉글리시빌리아드 그랑프리 2차’ 이후 약 7년만, 8번째 결승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황철호는 1프레임을 가져간 뒤 반격에 나선 이대규에 2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프레임에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47:41, 6점차 승리를 이끌면서 […]

[화제의 선수] 드림투어 신입생 임형묵, PBA행 왜?

    임형묵이 PBA의 가장 높은 곳을 향해 큐를 단단히 조이고 있다. 최근 종료된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PBA 최강자 중 1명인강동궁을 경기의 끝자락까지 몰아세우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던 ‘드림투어 신입생’ 임형묵을 조명해봤다. 11일 열린 드림투어 2차대회에 출전한 임형묵을 조명해봤다. 512강전에서 강경오를 하이런 9점과 2.143을 앞세워 30:8로 눌렀고, 256강전에서는 이정섭을 30:12로 제압했다. 또한 128강에서 […]

국내 스누커 ·잉빌 스타 총 출동…전주서 그랑프리 1~2차 개최

  국내 스누커 및 잉글리시빌리아드 전용 대회가 전북 전주에서 2회 연이어 개최된다. 대한당구연맹은 10월 15일부터 17일(2025 스누커 & 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1차 대회)에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2차 대회)를 전북 전주시 공때려당구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당구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스누커 및 잉글리시빌리아드 두 종목의 저변 확대와 전문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스누커 […]

김태융, 결승전서 최경준 꺾고 드림투어 2차대회 우승.. 통산 2승 달성하며 차기시즌 1부투어 티켓 확보

  김태융이 14일 열린 ‘2025-2026 PBA ’드림투어 2차전‘ 결승전에서 최경준을 풀세트까지 끌고가는 진땀승부 끝에 3:2로 제압하며 ‘2022-2023 고리나 PBA 드림투어 3차전’ 우승 이후 약 3년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결승전은 김태융의 개인통산 2번째 우승이냐, 또는 최경준의 첫 우승이냐를 결정짓는 승부였다. 1세트는 최경준이 3이닝에 터진 하이런 8점을 앞세워 15:3(4이닝,애버리지 3.750)으로 가져갔다. 김태융은 곧바로 반격에 […]

[드림투어] ‘대세의 첫승 도전’ 전재형, 통산 2승 노리는 김태융을 넘을 수 있을까? 오늘 8강 맞대결

  전재형, 두 대회 연속 8강 진출.. 8강전서 김태융과 맞대결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드림투어 2차대회 3일차 경기가 종료되었다. 최근 폼이 가장 좋은 선수로 꼽히는 전재형(섬네일)이 지난 개막전에 이어 또 다시 8강에 오르며 첫승의 기대를 높였다. 전재형은 64강전서 팀리거 출신 오성욱을, 32강전서는 전 서울시청 소속 임형묵을 뿌리쳤고, 16강전서 접전 끝에 조병욱을 35:30(20이닝)으로 제치고 […]

[동호인] 김명일, 광주 다모회장배 우승상금 400만원과 MP큐 300만원 등으로 복 터져..

  지난 14일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광주다모회장배 전국3C당구대회’에서 김명일 동호인(광주 빛고을연합)이 우승하면서 상금 4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MP큐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 다모 당구동호회의 주관으로 ▲ 1부=32점 이상 ▲ 2부=27점~30점 ▲ 3부=24점~26점 ▲ 4부=23점 이하라는 핸디기준표를 적용, 본인핸디의 80%를 대회점수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천용 대전캐롬연합회장, 이인구 대구캐롬연합회장,  김연석 광주당구연맹 전무이사 […]

[PBA 드림투어] ‘가공할 화력’ 이대웅, 두 경기서 애버리지 3.750 – 2.279 쏟아부으며, 김일국 – 박동준 꺾고 첫날 예선 1위로 64강 진출..

  드림투어 2차대회 64강에 진출할 32명이 예선 첫날인 11일에 가려졌다. 이번 ‘2025-2026 PBA 드림투어 2차대회’는 10월 11일~14일까지 4일간 열린다. 11일(1차)과 12일(2차)에 걸쳐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 캐롬스페이스, 이충복당구클럽에서 예선을 치러 64명을 선발한 뒤, 64강~결승까지는 PBA스타티움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첫날, 256강전에서 이대웅이 1부리거 출신 박동준에게 30:25(12이닝)로 승리했는데, 박동준은 애버리지 2.279을 찍고도 패했다. 이대웅은 128강전에서도 맹공을 […]

큐잡은지 6개월된 ’17살 동명이인’ 김현우, 생애 첫 전국당구대회 출전

  큐 잡은지 6개월 된 신입선수가 지난 달 열린 ‘2024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 출전해서 주목을 받았었다. 주인공은 이제 17세로 경기 광명당구연맹 소속 김현우이다. 수원 칠보중학교 김현우와는 동명이인이지만, 수원 김현우에 비하면 아직 기량을 많이 떨어지는 수지 23점이다. 하지만 광명연맹 김현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본격적인 당구선수의 길을 예고했다. 현우 군은 본인의 진로에 대한 고민 끝에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친구들과 […]

[기자의 시각] 이벤트 종목서 본 경기도당구의 희망… 우수선수는 인센티브 적은 경기도를 외면

    경기도체육회는 우수선수에 더 이상 투자하지 않아 전국체전에서 경기도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다. 최근 3년간 전국체전에서 경기도는 포켓볼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부문을 통틀어 메달이 단 한 개도 없고, 캐롬의 경우 2024년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이 캐롬3쿠션 부문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최근 3년 성적의 전부다. 이번 전국체전 당구경기에서 경기도는 종합 12위에 머물렀다. 이유는 간단하다. 경기도체육회는 선수들에게 돈을 투자하지 […]

[전국체전] ‘경남의 딸’ 송혜인, 월드스타 김가영 서서아의 계보를 이을까?

    여자포켓볼의 불모지 경남에 새로운 유망주가 등장했다. 지난 10월 3일 전국체전이 열리던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경남선수단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올해 초 처음 선수 생활을 시작한 여고생이 비록 이벤트 경기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체육페스티벌인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인 송혜인(거창여고 2년생)은 전국체전 ‘포켓볼 여자 18세 이하’ 부문에 출전했다. 16강전에서 정다진(제주)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치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송혜인은 […]

‘벨기에서 온 푸른눈의 키다리아저씨’ 에디 레펀스, 약 4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 누적상금 750만원 부족한 4억원

    벨기에 출신 ‘푸른눈의 키다리아저씨’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6일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결승전서 조재호(NH농협카드)를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우승했다. 에디 레펀스는 지난 2021년 11월, 3차 대회인 ‘휴온스 PBA 챔피언십’에서 조재호를 4:1로 꺾고 우승한 이후 약 4년만에 2승 달성에 성공했다.     조재호는 초반 1~2세트를 내리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3세트부터는 최근 […]

[전국체전] 주니어 국가대표 박소율(인천), 이벤트 종목에서 우승하고 김갑세 코치와 파이팅 외쳐… 18세 이하 여자포켓볼 정상 올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당구경기에서 포켓주니어국가대표 박소율(인천)이 이벤트 종목 여자9볼 18세이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김갑세 코치와 함께 화이팅을 크게 외쳤다. 박소율은 16강전서 정소희(울산 문수고)를 3:1로 제치고, 8강전에서는 강호 허여림(서울)을 3:1로 제압하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준결승에서 맞닥뜨린 다크호스 강희주(경기 안성시 G스포츠클럽)를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은메달을 확보한 박소율은 결승전에서 강민서(광주)를 3:0으로 제압하고 시상대 가장 높은 […]

김가영, 한가위를 우승으로 수놓다!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정상 오르며 ’통산 17승‘ 달성.. 올해 안에 통산 20승 가능?

    이번 시즌 5차 투어인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이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4: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영은 이번 우승으로 LPBA 통산 17승을 달성했는데,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에 통산 20승이 가능해졌다. 결승전 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서로 1세트씩 따내면서 시소게임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김가영이 3세트(11:6)와 4세트(11:6)를 연속으로 따내면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부가 기우는듯 했다. 하지만 5세트에서 […]

[전국체전] 여자포켓10볼 임윤미, 고성군수배, 남원시장배에 이어 전국체전 우승으로 세번째 정상 올라.. 결승서 월드스타 서서아 제압.

    국내랭킹 1위 임윤미(서울시청)가 전국체전 10볼 여자 개인전 정상에 섰다. 임윤미는 지난해 전국체전 은메달리스트 서서아(전남)와 결승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8:6으로 승리하며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층 기량이 원숙해진 임윤미는 대회 내내 거침이 없었다. 16강에서 최혜민(울산)을 8:4로, 8강에선 우승후보 진혜주(광주)를 8:6으로 이겼고, 준결승에서는 상승세의 김혜림(대전)을 8:5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었다. 서서아는 예선에서부터 김정현(경남), 송나경(충북), 한소예(충남)를 차례로 꺾고 […]

[전국체전] 인천시체육회, 금메달 3개 앞세워 종합1위 올라… 이완수 감독, “7년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습니다.”

    인천시체육회가 전국체전 당구종목 종합1위를 달성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대규의 금메달2관왕(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과 포켓볼 혼복 금메달(경규민,이하린) 등 총 금메달 3개를 앞세워 7년 만에 종합1위를 탈환했다. 인천시체육회 당구팀을 이끌며 종합우승을 달성한 이완수 감독은 “2018년 이후 무려 7년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해서 무척 기쁩니다. 지난해 충남으로 이적한 포켓볼 에이스 권호준의 공백을 유망주 경규민이 잘 메워주고 있는 중입니다. 인천시체육회에서 적극 지원해준 데 […]

[전국체전] “하늘나라에 계신 아빠, 감사해요!” 유승우, 6년 만에 전국체전 금메달.. 남자포켓10볼 결승서 권호준에 승리

    유승우(대전)가 2022~2023년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권호준(충남체육회, 국내랭킹 3위)을 결승전에서 10:6으로 제압하고 6년만에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승우의 전국체전 금메달은 2019년 김진아(하나카드)와 함께 출전한 포켓9볼 혼성복식 이후 6년만이고, 개인전은 무려 11년만의 금메달이다. 16강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하민욱(부산시체육회)을 제친 유승우는 8강에서 이준호(강원)를 10:8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유승우의 준결승 상대인 현웅규(제주)는 박기찬(울산)과 장문석(전남)을 제압했으나 유승우에게는 5:10으로 패하며 […]

[전국체전] 정예성, 첫 출전에 우승까지 전국체전 ‘로열로더’ 달성

    정예성(경북)이 전국체전 로열로더에 이름을 올렸다. 로열로더란 대회에 처음 출전한 선수가 우승까지 달성하는 것을 말한다. 정예성은 지난 30일부터 3일까지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첫 출전해 4연승을 기록하며 우승까지 손에 쥐며 이를 달성했다. 정예성은 결승에서 최완영(광주)을 상대로 맞아 12이닝 21:18로 앞선 채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다. 후반 반격에 나선 최완영은 21이닝 5득점을 성공시키며 37:32로 앞서며 […]

[전국체전] 정예성(경북)-최완영(광주) 3쿠션 결승서 금메달 놓고 경쟁

    정예성(경북)은 로열로더에, 최완영(광주)은 통산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경북 새 옷을 입고 전국체전에 첫 출전한 정예성은 준결승전에서 디펜딩챔프 허정한(경남)을 26이닝만에 40:26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예성은 허정한과의 준결승전에서 초반부터 흔들림없는 득점력으로 10이닝 20:8로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다. 이후 허정한이 꾸준하게 추격했지만 정예성은 한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은 채 경기를 끝냈다.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최완영은 박수영(강원)에게 40:29로 […]

[전국체전] 1쿠션에서 조명우에게 울었던 허정한, 3쿠션에서는 웃었다. 정예성과 결승진출 다퉈… 최완영은 박수영과 준결승 대결

    전국체전 캐롬-3쿠션 준결승전 진출자가 결정됐다. 이제부터 선수들은 메달 색깔 전쟁에 나선다. 먼저 허정한(경남)은 조명우(서울시청)에게 신승을 거뒀다. 전날 1쿠션 준결승전에서 자신에게 쓰라린 막판 역전패를 안겼던 조명우에게 40:39의 한점차 승리를 거두면서 복수에 성공했다. 허정한은 지난햬 전국체전에 이어 3쿠션 2연패에 나선다. 두 번째 준결승 진출자는 최완영(광주)이다. 최완영은 허진우(충북)와의 승부에서 초반 열세를 뒤집고 40:35(26이닝)로 승리하며 2023년 목포 […]

[전국체전] 숱한 돌풍의 중심 정예성, 병역의무 중 부산 전국체전 3쿠션 경기에 경북 유니폼 입고 출전

    서울당구월드컵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던 정예성이 ‘경북’이 적힌 새 옷을 입고 부산 기장체육관에 나타났다. 전국체전 당구경기에 경북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정예성은 현재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데, 사회복무요원으로 경기 화성의 한 요양시설에서 복무하고 있다. 정예성의 전국체전 출전 배경에는 경북체육회가 있다. 경북당구연맹(회장 김석호)의 요청을 받은 경북체육회는 병무청과 복무시설 등과의 협의를 통해 정예성의 전국체전 출전을 […]

[전국체전] ‘짠물 인천’ 포켓복식-스누커 金2개 1위로 둘째날 마감.. 2위는 강원 1쿠션 金 – 스누커 銀.

    인천시체육회(감독 이완수, 코치 김갑세)가 포켓볼의 강세를 앞세워 전국체전 당구경기 둘째날 종합순위 1위로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이 날 스누커에서 이대규가 첫 금메달을 따냈고 곧이어 경규민-이하린조가 포켓9볼 혼성복식에서 추가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스누커에서 이대규는 김도훈(강원)과의 결승전에서 1프레임을 69:7로 따낸 후, 이어진 2프레임마저 68:14로 이기며 프레임스코어 2:0으로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대규는 16강에서 김영주(대구)를, 8강에서 임재민(세종)을, 4강에서 장호순(울산)을 […]

[전국체전] ‘강원도의 힘!’ 박수영, 리턴매치 방어, 2023년 이어 통산 1쿠션 두 번째 金

    박수영(강원)이 1일 열린 전국체전 캐롬1쿠션 결승전에서 조명우(서울)를 100:96으로 꺾고 1쿠션 부문 통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수영은 지난 2023년 전국체전 당시, 조명우와의 결승전에서도 100:87로 승리하면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년이 흘러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두 선수의 경기는 양보없는 찐 승부로 경기장 내의 분위기를 엄숙하게 만들었다. 조명우가 1~10이닝까지 공타없이 80점을 득점하면서 바통을 넘기기 […]

[전국체전]허채원 전국체전 첫 金, 이벤트 경기서 박세정에 승리… 8강전에서는 최강 김하은도 20:18로 꺾어..

    허채원(서울)이 1일 올해 전국체전 이벤트 경기로 열린 캐롬-3쿠션 여자부에서 박세정(경북)을 20:11로 꺾고 전국체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채원은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자신의 흐름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꾸준히 득점을 올려 12이닝 12:4로 60% 고지까지 크게 앞서 나갔다. 그러다 박세정이 13이닝과 14이닝에 2점과 1점을 추가하면서 격차가 좁혀지는 듯 했으나 허채원이 18이닝 20점에 먼저 도달해 20:11의 스코어로 금메달을 […]

[전국체전] 조명우가 1쿠션에서도 ‘끝내기 한큐’로 웃었다. 허정한에게 대역전승 거두며 결승행.

    조명우(서울)가 10월 1일 오전,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캐롬 1쿠션 준결승전에서 허정한(경남)을 100:94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조명우는 전국체전 캐롬 1쿠션 부문 3년 연속 결승 진출을 달성했고 2회 준우승을 넘어 이번에는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명우는 허정한과의 준결승전에서 허정한의 파워풀한 공격력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11이닝 21:58로 37점 뒤진 채 […]

2021년 이후 우승 없는 이미래, 웰컴톱랭킹상 후보 1위.. 애버리지 1.786 앞세워 최보람 25:13(14이닝)에게 완승

    2021년 웰컴저축은행 웰뱅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최보람을 상대로 25:13(14이닝)으로 완승을 거뒀다.  15:11로 앞서던 12이닝과 13이닝째 각각 2점씩 더해 19:13으로 앞서갔고, 14이닝째는 6점 하이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미래는 이날 애버리지 1.786을 기록하며 LPBA 64강에 나선 선수 중 전체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여자 프로당구 LPBA를 양분하고 있는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나란히 32강에 […]

[세계여자3쿠션] 韓여자당구 얄궂은 운명의 장난.. 김하은 VS 최봄이 준결승에서 대결,, 최소 은메달 확보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김하은과 최봄이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김하은과 최봄이는 한국당구랭킹 1~2위에 올라있는 선수들로 각종 국내대회에서 맞붙고 있는데,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은 최봄이는 예선리그에서 디펜딩챔프 샤롯데 쇠렌슨(덴마크)을 25:18로 제압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조1위로 예선리그를 통과한 최봄이는 16강에서 마갈리 디클런더(프랑스)를 30:28로 제쳤다. 이어진 8강전에서는 튀르키예의 백전노장 굴센 데게너에게  30:19로 […]

[세계여자3쿠션] 대한민국 김하은ㆍ최봄이, 예선리그 첫경기 승리.. 2년만의 정상탈환에 청신호.

    재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첫날 모두 승리하며 2년만의 우승도전에 신호탄을 울렸다. 앞서 열린 A조 최봄이에 이어 F조 김하은도 홈그라운드의 Ana JUAREZ(스페인)를 25:16로 제압했다. 김하은은 3이닝까지 1:3으로 뒤졌지만 3점을 세번(7이닝,10이닝,13이닝)이나 득점하면서 21이닝에 15:9로 전반전을 마쳤다. 브레이크타임 이후 양 선수의 공타이닝이 늘어나는 등 득점력이 주춤했지만 김하은은 이닝마다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35이닝에 마무리 3점을 득점하며 25:16로 […]

최봄이, 국가대표 첫 데뷔무대 승리로 장식..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신입생 최봄이가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최봄이는 23일 스페인 무르시아 열리는 ‘제13회 세계여자3쿠션당구선수권대회’ 예선 A조 1경기에서 일본의  Noriko FUKAO를 25:22(35이닝)으로 뿌리치고 소중한 첫승을 신고했다.  Noriko FUKAO(일본)는 ‘2022년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오른 바 있다. 경기 양상을 보면 초반 분위기는 최봄이의 것이었다. 3이닝까지 2-2-5의 득점을 올려 9:0으로 출발한 최봄이는 12이닝째 16:7로 브레이크타임을 […]

이유나(경남)의 4번째 도전, 탄탄한 기본기로 ‘주목’ᆢ8강전서 랭킹2위 최봄이 꺾고 주목 받아!

    경남당구연맹 이유나가 이번 대회에서 탄탄한 기본기로 자신의 입지를 각인시켰다. 이유나는 이번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서 공동3위를 차지했다. 예선경기에서 강민정(오산)을 20:12, 최혜숙(부천)을 20:14롤 각각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만난 이보라(서울)와의 승부에서는 20:8로 크게 승리했다. 이어진 8강에서는 국내랭킹 2위 최봄이를 25:13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진출 경험이 없는 이유나의 4번째 결승도전이었지만 국내랭킹 1위 김하은에게 23:25로 발목을 잡혀 […]

지금은 조명우의 시간, 올 하반기 대회 3연속 싹쓸이 우승

    서울시청 조명우가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일반부 남자 개인전’에서 이번 대회 마지막 상대인 허정한(경남)과의 결승전에서 50:32(에버리지 2.273)로 승리하며 남원과 안동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조명우의 이번 대회 128강부터 결승까지의 7경기 평균 에버리지는 1.962로 집계됐다. 현재 국내랭킹 1위인 조명우는 128강에서 천승준(경기)을 40:12로 가볍게 제압하며 출발했다. 이후 64강전에서 만난 김경백(경기)에게 40:20로 승리했고 32강 […]

경기 남양주로 이적한 김하은, 대회 2연패 및 4연속 우승 여자3쿠션 신기록

    디펜딩챔프 김하은이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기에다 지난 6월~8월까지 열린 세 번의 전국대회에 이어 4개대회 연속우승이라는 새 기록을 썼다. 김하은은 결승에서 염희주를 상대로 25:13으로 승리하면서 4번째 우승의 연장선을 그었다. 앞선 준결승에서는 최봄이를 이기고 올라온 이유나를 맞아 25:23으로 제압하면서 결승진출자가 됐다. 이전 경기인 8강에서는 이다연을 25:11로, 16강의 경우는 김아리를 20:10으로 각각 이기고 올라왔다. 김하은은 […]

‘2023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 챔피언’ 오명규(강원), 내달 13일 화천 신병교육대 입대

    강원도의 희망 ‘2023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 캐롬 3쿠션 1위 오명규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오는 10월 13일 강원도 화천 소재 신병교육대로 군 입대를 한다. 오명규는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서 복식전 64강, 개인전 32강 진출을 기록하며 입대전 마지막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32강에서 김건윤(동래방통고)와의 경기에서 오명규는 에버리지 1.458을 기록했지만 김건윤이 보여준 1.667의 퍼포먼스에 35:40으로 무너졌다. 이전 […]

‘인천연맹 터줏대감’ 김갑세, 전국대회 첫 16강, 5년전 개인기록 갱신

    인천광역시당구연맹 김갑세가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일반부 남자 개인전에서 종전 최고기록인 32강을 뛰어넘어 16강에 진출하며 최고성적을 갱신했다. 지금까지의 최고성적은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 32강이었다. 김갑세는 이번 대회에서 김태현(경기)을 40:23, 김부건(광주)를 40:29, 조치연(경기)을 40:34로 꺾은데 이어 최고성적과 동일한 32강에서 같은 소속 임정덕과의 경기에서 40:27로 승리하며 최고성적을 새로썼다. 이어진 16강전에서는 김동룡(서울)과의 승부에서 32:40으로 패배하며 이번 […]

스누커전문선수? 이제 잉빌전문선수라 불러다오! 충남 허세양, 전국대회 첫 잉빌 우승!

    충남체육회 허세양이 잉글리시빌리아드 결승에서 국내랭킹 1위 이대규를 맞아 2:1로 승리하며 전국대회 첫 우승메달을 챙겼다. 이에 앞서 허세양은 준결승전에서 백민후를 상대로 1프레임을 빼앗긴 0:1 상황에서 연속 두 프레임을 가져오면서 결승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황용(서울)을 2:0으로 제압했고, 16강전 장호순(울산)과의 승부에서는 2:1로 승리했다. 허세양에 따르면 20여년 스누커 종목에 집중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잉글리시빌리아드는 그에 비해 성적이 나질 않았고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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