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잡은지 6개월된 ’17살 동명이인’ 김현우, 생애 첫 전국당구대회 출전

    큐 잡은지 6개월 된 신입선수가 지난 달 열린 ‘2024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 출전해서 주목을 받았었다. 주인공은 이제 17세로 경기 광명당구연맹 소속 김현우이다. 수원 칠보중학교 김현우와는 동명이인이지만, 수원 김현우에 비하면 아직 기량을 많이 떨어지는 수지 23점이다. 하지만 광명연맹 김현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본격적인 당구선수의 길을 예고했다. 현우 군은 본인의 진로에 대한 고민 끝에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

[3쿠션월드컵] 황봉주, 쿠드롱 잡고 파죽의 3연승으로 16강 진출.. 김행직도 야스퍼스 잡고 조명우와 16강 동반 진출

    황봉주가 쿠드롱(벨기에)을 잡고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황봉주는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 32강 리그전에서 40:32(18이닝)로 쿠드롱에게 일격을 안겼고, 에디멕스(벨기에)를 40:35(20이닝)로, 차명종을 40:27(28이닝)로 제치고 조1위에 올랐다. 차명종도 쿠드롱을 40:33(22이닝)으로 잡고, 에디멕스와 3명이 각 1승2패로 동률이 되었으나 애버리지에서 앞선 쿠드롱이 16강에 진출했다.   김행직과 조명우도 16강에 진출했다. 김행직은 니코스(그리스)와 40:40으로 무승부, 글렌호프만(네덜란드)에게는 27:40(15이닝)으로 패하면서 탈락의 위기에 몰렸으나 마지막 […]

[3쿠션월드컵] 조명우, ‘홈그라운드 난적’ 피터 클루망 꺾고 힘찬 스타트! 황봉주는 차명종 꺾고, 쿠드롱은 에디멕스 꺾고 1승 챙겨.. 김행직은 니코스와 무승부

    조명우가 앤트워프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홈그라운드 벨기에의 ‘난적’ 피터 클루망과 맞붙어 40:38로 어렵게 승리하며 1승을 챙겼다. B조에 속한 조명우는 브롬달(스웨덴), 페노르(스웨덴)와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김행직은 A조에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니코스(그리스), 글렌 호프만(네덜란드) 등 정상급 선수들과 편성되어, 첫 경기에서 그리스의 속사포 니코스와 40:4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D조의 황봉주는 코리안 더비에서 차명종에게 40:27(28이닝)로 승리했고, 같은 […]

[생활체육] 대한민국 4구당구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간다 ‘제1회 박씨아재배 전국4구당구 700마스터즈’

    지난 9월 13일(토) 대전에 소재한 박씨아재당구클럽(대전 유성구 문화원로146번길 7-21, 3층)에서는 다소 이색적인 4구대회가 열렸는데, 행사명칭이 ‘제1회 박씨아재배 전국4구당구 700마스터즈’다. 대한민국이 3쿠션의 광풍에 휘말리면서 4구를 외면하는 현실 속에서 한국당구의 뿌리와 전통을 이어가자는 의미에서 4구 애호가들이 마련한 뜻깊은 행사였는데, 96강이 참가신청 며칠 만에 조기 마감되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공정성과 명확한 판정을 […]

[3쿠션월드컵] 놀라운 기록! 애버리지 10점! ‘베트남 라이징 스타’ 바오 프옹 빈, 4이닝에 40득점으로 월드컵 신기록 갈아 치워.. 차명종 황봉주도 본선 진출

    2023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바오 프옹 빈(세계랭킹 22위)이 세계3쿠션 무대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바오 프옹 빈은 10월 9일 벨기에서 열리는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 Q라운드에서 데이비드 페노르(스웨덴)를 상대로 4이닝 만에 40점을 뽑아내며 애버리지 10점(10.000)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바오 프엉 빈은 하이런 25점과 10점을 몰아쳐 경기장 내에 있는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최종 본선 32강에 진출했다. 이전까지 월드컵 신기록은 […]

[부고]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박경서 회장 모친상

박경서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회장 모친상을 알립니다.    ▲ 故 김영자 씨 별세 (향년 79세) ▲ 빈소 : 쉴낙원 파주운정장례식장 특1호실 ▲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하는채길 35 (하지석동) ▲ 발인 : 2025년 10월 11일 (토) 09시 00분 ▲ 마음전하실곳 : 국민은행 / 박경서 / 6057 0101 3597 54   –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

[부고] 박중기 부산광역시당구연맹회장(대명모방 대표) 別世

    박중기 님 (대명모방 대표, 부산광역시당구연맹회장)의 별세를 알립니다.    ▲ 故 박중기 씨 별세 (향년 72세) ▲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요셉관) ▲ 주소 : 대구시 남구 두류공원로17길 33  ▲ 발인 : 2025년 10월 11일 (토) 08시 00분 ▲ 마음전하실곳 : NH농협은행/정윤옥/71802094841 기업은행 / 박준혁 / 01710447901018   –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방기송] […]

[3쿠션월드컵] 벨기에서 벌어지는 코리안더비, 차명종 VS 강자인 – 서창훈 VS 김도현, 최종예선에 이범열 황봉주까지 동반 출격해 본선 32강 진출 다퉈

    벨기에서 열리고 있는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에서 코리안더비가 2경기나 성사됐다. G조의 차명종과 강자인, I조의 서창훈과 김도현이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본선진출을 위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경기를 모두 마친 PQ라운드에서는 김도현(부천상동방송통신고)과 이범열(부천시체육회)이 각조 1위로 최종예선에 안착한 반면, 손준혁(부천시체육회)은 조2위(1승1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도현은 K조 첫경기에서 볼칸 세틴(네덜란드)을 28이닝에 35:28(AVG 1.250)로 제쳤고, 이어서 세르달 바스(튀르키예)를 […]

[기자의 시각] 이벤트 종목서 본 경기도당구의 희망… 우수선수는 인센티브 적은 경기도를 외면

    경기도체육회는 우수선수에 더 이상 투자하지 않아 전국체전에서 경기도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다. 최근 3년간 전국체전에서 경기도는 포켓볼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부문을 통틀어 메달이 단 한 개도 없고, 캐롬의 경우 2024년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이 캐롬3쿠션 부문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최근 3년 성적의 전부다. 이번 전국체전 당구경기에서 경기도는 종합 12위에 머물렀다. 이유는 간단하다. 경기도체육회는 선수들에게 돈을 투자하지 […]

[3쿠션월드컵] “이게 실화냐?” 이범열, 세계선수권자 우메다(일본) 제치고 Avg 1.935 전체1위로 PQ라운드 진출.. 김도현도 조1위로 동반 순항 중

    ‘2025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에 출전한 이범열이 모두를 놀라게하며 전체1위로 PQ라운드에 진출했다. 전날 PPPQ라운드를 전체3위로 통과한 이범열은 PPQ라운드에서도 최고 애버리지를 써내려가며 순항을 계속했다. N조에 속한 이범열은 첫경기에서 이스멧 에센을 상대로 애버리지 2,000을 기록하며 15이닝 만에 30:15로 승리하고 두 번째 경기를 기다렸다. 두 번째 상대인 2007년 세계선수권자 우메다 류지를 접전 끝에 16이닝 30:26(Avg 1.875)로 제친 이범열은 […]

[전국체전] ‘경남의 딸’ 송혜인, 월드스타 김가영 서서아의 계보를 이을까?

    여자포켓볼의 불모지 경남에 새로운 유망주가 등장했다. 지난 10월 3일 전국체전이 열리던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경남선수단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올해 초 처음 선수 생활을 시작한 여고생이 비록 이벤트 경기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체육페스티벌인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인 송혜인(거창여고 2년생)은 전국체전 ‘포켓볼 여자 18세 이하’ 부문에 출전했다. 16강전에서 정다진(제주)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치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송혜인은 […]

[3쿠션월드컵] 이범열, 쾌조의 스타트! PPPQ라운드에서 2연승(조1위)로 예선2라운드 진출! 한국선수 총10명 출전

    ‘2025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이 시작되었다. 10월 6~12일까지 벨기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에 한국선수들은 총 10명이 출전했다. 첫날, UMB랭킹 105위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이 PPPQ라운드에 출전하여 2연승을 거두고 조1위로 예선2라운드(PPQ)에 진출했다. A조에 속한 이범열은 첫 경기에서 주세페 페라라(이탈리아)를 30:15(22이닝)로 제압한 후, 두 번째 경기에서 발렌티노 올리베토(아르헨티나)를 17이닝 만에 30:9(Avg 1.764)로 일축하고 조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범열의 에버리지는 1.538로 […]

[기자회견]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우승자- 에디 레펀스, 준우승자- 조재호 공식 기자회견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우승 에디 레펀스, 준우승 조재호 공식 기자회견   [우승 에디 레펀스 기자회견] ◆ 우승 소감. = 당구는 상대와의 싸움이지만, 내 자신과의 싸움이 더 중요하다. 이번 결승전에서 내 스스로를 이겨냈다. 믿을 수가 없다. 세트스코어 0:2로 끌려갈 때만 해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준결승전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결승전 2세트까지 좋지 않았다. […]

‘벨기에서 온 푸른눈의 키다리아저씨’ 에디 레펀스, 약 4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 누적상금 750만원 부족한 4억원

    벨기에 출신 ‘푸른눈의 키다리아저씨’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6일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결승전서 조재호(NH농협카드)를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우승했다. 에디 레펀스는 지난 2021년 11월, 3차 대회인 ‘휴온스 PBA 챔피언십’에서 조재호를 4:1로 꺾고 우승한 이후 약 4년만에 2승 달성에 성공했다.     조재호는 초반 1~2세트를 내리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3세트부터는 최근 […]

8볼 아레나 시범서비스 시작 – 당구치고 포인트받자! – 추후 ‘큐스코파크 36개 클럽’과 ‘큐니가맹점 226개 클럽’에서 본격 서비스

    (주) 키안소프트에서 주관하는 8볼 아레나 시범서비스가 2025년 10월 1일 드디어 시작되었다. 시범서비스는 10월 31일까지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 “당구장 출석체크만해도, 게임만 쳐도 이기든 지든 관계없이 8볼 포인트를 받는다 (A2E)”해당 시범서비스는 큐스코파크 36개 클럽을 포함해 전국 53개 클럽에서 우선 시행되고 시범서비스 후에는 큐니 가맹점 (226개클럽)까지 포함해서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다 시범서비스 구장을 방문해 출석체크(대기등록)만 해도 […]

[전국체전] 주니어 국가대표 박소율(인천), 이벤트 종목에서 우승하고 김갑세 코치와 파이팅 외쳐… 18세 이하 여자포켓볼 정상 올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당구경기에서 포켓주니어국가대표 박소율(인천)이 이벤트 종목 여자9볼 18세이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김갑세 코치와 함께 화이팅을 크게 외쳤다. 박소율은 16강전서 정소희(울산 문수고)를 3:1로 제치고, 8강전에서는 강호 허여림(서울)을 3:1로 제압하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준결승에서 맞닥뜨린 다크호스 강희주(경기 안성시 G스포츠클럽)를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은메달을 확보한 박소율은 결승전에서 강민서(광주)를 3:0으로 제압하고 시상대 가장 높은 […]

이제는 PBA! 단 4명만 남았다! 조재호-김종원 레펀스-강민구, 토종 3명 해외 1명 중 ‘한가위 프로당구왕의 주인공은 누구?’

    한가위 프로당구 최강자 자리를 두고 최후의 4인만 남았다. 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PBA 8강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가 세트스코어 3:1로 김임권을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와 김종원(웰컴저축은행)은 이충복(하이원리조트)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준결승 무대에 올랐으며,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는 풀세트 접전 끝에 서현민(에스와이)을 제치고 준결승 티켓을 얻어냈다. […]

[기자회견]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우승자 김가영, 준우승자 임경진 공식 기자회견 전문

    [우승 김가영 기자회견]   ◆ 우승 소감. = 당연히 우승해서 좋지만, 경기가 7세트까지 진행되면서 루즈해진 감이 있어 경기력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 컸다.   ◆ 경기 막판에 표정이 좋지 않아 보이던데 = 컨디션이 안 좋더라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것들과 못하는 것들이 예측이 되는데, 오늘은 전혀 예측을 할 수가 없어서 불안했다. (컨디션 문제는 […]

김가영, 한가위를 우승으로 수놓다!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정상 오르며 ’통산 17승‘ 달성.. 올해 안에 통산 20승 가능?

    이번 시즌 5차 투어인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이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4: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영은 이번 우승으로 LPBA 통산 17승을 달성했는데,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에 통산 20승이 가능해졌다. 결승전 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서로 1세트씩 따내면서 시소게임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김가영이 3세트(11:6)와 4세트(11:6)를 연속으로 따내면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부가 기우는듯 했다. 하지만 5세트에서 […]

[전국체전] 여자포켓10볼 임윤미, 고성군수배, 남원시장배에 이어 전국체전 우승으로 세번째 정상 올라.. 결승서 월드스타 서서아 제압.

    국내랭킹 1위 임윤미(서울시청)가 전국체전 10볼 여자 개인전 정상에 섰다. 임윤미는 지난해 전국체전 은메달리스트 서서아(전남)와 결승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8:6으로 승리하며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층 기량이 원숙해진 임윤미는 대회 내내 거침이 없었다. 16강에서 최혜민(울산)을 8:4로, 8강에선 우승후보 진혜주(광주)를 8:6으로 이겼고, 준결승에서는 상승세의 김혜림(대전)을 8:5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었다. 서서아는 예선에서부터 김정현(경남), 송나경(충북), 한소예(충남)를 차례로 꺾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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