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소속 전문선수 140여명이 겨뤘다. 제4회 춘천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최근 장애인당구가 활성화되고 있다.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장애인들에게 당구는 정신수양에 도움이 되고 부족한 운동량을 채워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종목이다. 요즘 장애인들이 주로 모이는 회관 등에 당구대 설치가 늘어나면서 여성 장애인들의 당구 입문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장애인전국대회도 비장애인처럼 전문선수대회와 동호인대회로 구분된다. 지난 9월 12~1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춘천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는 […]
무인당구장 ‘당구야놀자’의 매출 성장속도… 유인당구장 전환이 업계의 대세

국내 당구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전통적인 유인당구장이 디지털 무인당구장으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업계의 패러다임 자체가 재편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건비 부담과 운영 효율성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던 당구장이, 무인화 전환 이후에는 놀라운 매출 성과를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한두 매장의 성공 사례에 그치지 않는다. 업계 전반에서 […]
SK렌터카,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 확정! MVP는 ‘11승 5패 – 승률 공동1위’ 강지은

SK렌터카가 팀리그 3라운드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SK렌터카는 최종일 경기를 하루 앞둔 21일, 강호 하나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하면서 승점 3점을 확보, 승점 21점으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3라운드 우승과 함께 이번 시즌 포스트진출을 확정지은 SK렌터카는 첫세트 남자복식에서 레펀스-조건휘가 하나카드의 초클루-Q.응우옌을 11:2로 일축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여자복식은 하나카드의 김가영을 막지못해 3:9로 패하며 […]
이유나(경남)의 4번째 도전, 탄탄한 기본기로 ‘주목’ᆢ8강전서 랭킹2위 최봄이 꺾고 주목 받아!

경남당구연맹 이유나가 이번 대회에서 탄탄한 기본기로 자신의 입지를 각인시켰다. 이유나는 이번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서 공동3위를 차지했다. 예선경기에서 강민정(오산)을 20:12, 최혜숙(부천)을 20:14롤 각각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만난 이보라(서울)와의 승부에서는 20:8로 크게 승리했다. 이어진 8강에서는 국내랭킹 2위 최봄이를 25:13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진출 경험이 없는 이유나의 4번째 결승도전이었지만 국내랭킹 1위 김하은에게 23:25로 발목을 잡혀 […]
‘디펜딩챔피언’ SK렌터카, 2위 NH농협은행 꺾고 파죽의 6연승… 3라운드 우승의 9부능선 넘어..

SK렌터카가 2위 NH농협카드에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3라운드 7일차 경기에서 SK렌터카는 NH농협카드에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하며 6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1위(6승1패∙승점18)를 내달렸다. 1라운드에서 2위, 2라운드에서 8위에 머물렀던 SK렌터카는 3라운드에서 포스트시즌 진출권 확보에 바짝 다가섰다. SK렌터카는 첫 세트서 에디 레펀스(벨기에)-조건휘가 조재호-마민껌(베트남)에 2:11(4이닝)으로 패배했으나 2세트서 히다 오리에(일본)와 짝으로 나선 조예은이 ‘끝내기 하이런 5점’을 쓸어 담아 […]
지금은 조명우의 시간, 올 하반기 대회 3연속 싹쓸이 우승

서울시청 조명우가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일반부 남자 개인전’에서 이번 대회 마지막 상대인 허정한(경남)과의 결승전에서 50:32(에버리지 2.273)로 승리하며 남원과 안동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조명우의 이번 대회 128강부터 결승까지의 7경기 평균 에버리지는 1.962로 집계됐다. 현재 국내랭킹 1위인 조명우는 128강에서 천승준(경기)을 40:12로 가볍게 제압하며 출발했다. 이후 64강전에서 만난 김경백(경기)에게 40:20로 승리했고 32강 […]
경기 남양주로 이적한 김하은, 대회 2연패 및 4연속 우승 여자3쿠션 신기록

디펜딩챔프 김하은이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기에다 지난 6월~8월까지 열린 세 번의 전국대회에 이어 4개대회 연속우승이라는 새 기록을 썼다. 김하은은 결승에서 염희주를 상대로 25:13으로 승리하면서 4번째 우승의 연장선을 그었다. 앞선 준결승에서는 최봄이를 이기고 올라온 이유나를 맞아 25:23으로 제압하면서 결승진출자가 됐다. 이전 경기인 8강에서는 이다연을 25:11로, 16강의 경우는 김아리를 20:10으로 각각 이기고 올라왔다. 김하은은 […]
‘2023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 챔피언’ 오명규(강원), 내달 13일 화천 신병교육대 입대

강원도의 희망 ‘2023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 캐롬 3쿠션 1위 오명규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오는 10월 13일 강원도 화천 소재 신병교육대로 군 입대를 한다. 오명규는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서 복식전 64강, 개인전 32강 진출을 기록하며 입대전 마지막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32강에서 김건윤(동래방통고)와의 경기에서 오명규는 에버리지 1.458을 기록했지만 김건윤이 보여준 1.667의 퍼포먼스에 35:40으로 무너졌다. 이전 […]
‘인천연맹 터줏대감’ 김갑세, 전국대회 첫 16강, 5년전 개인기록 갱신

인천광역시당구연맹 김갑세가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일반부 남자 개인전에서 종전 최고기록인 32강을 뛰어넘어 16강에 진출하며 최고성적을 갱신했다. 지금까지의 최고성적은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 32강이었다. 김갑세는 이번 대회에서 김태현(경기)을 40:23, 김부건(광주)를 40:29, 조치연(경기)을 40:34로 꺾은데 이어 최고성적과 동일한 32강에서 같은 소속 임정덕과의 경기에서 40:27로 승리하며 최고성적을 새로썼다. 이어진 16강전에서는 김동룡(서울)과의 승부에서 32:40으로 패배하며 이번 […]
스누커전문선수? 이제 잉빌전문선수라 불러다오! 충남 허세양, 전국대회 첫 잉빌 우승!

충남체육회 허세양이 잉글리시빌리아드 결승에서 국내랭킹 1위 이대규를 맞아 2:1로 승리하며 전국대회 첫 우승메달을 챙겼다. 이에 앞서 허세양은 준결승전에서 백민후를 상대로 1프레임을 빼앗긴 0:1 상황에서 연속 두 프레임을 가져오면서 결승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황용(서울)을 2:0으로 제압했고, 16강전 장호순(울산)과의 승부에서는 2:1로 승리했다. 허세양에 따르면 20여년 스누커 종목에 집중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잉글리시빌리아드는 그에 비해 성적이 나질 않았고 이를 […]
“PBA 팀리그 3R 우승컵이 달렸다!” 1위 SK렌터카-2위 NH농협카드 20일 ‘빅뱅’

‘디펜딩 챔피언’ SK렌터카냐, 전통 강호 NH농협카드냐.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이 결정될 수 있는 빅매치가 20일 성사됐다. 19일 SK렌터카는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2로, NH농협카드는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했다. 최근 엄청난 흐름을 타고 있는 SK렌터카는 5연승을 질주하며 5승1패(승점 15)로 선두 자리를 이틀 연속 지켰다. 5세트(남자단식)에서 ‘팀 리더’ 강동궁이 오태준을 11:5(5이닝)로 잡아내며 세트스코어 3:2로 앞서나갔고, 강지은이 6세트(여자단식)에 […]
[고성대회] 강원 이준호, 9볼 복식전 2위에 이어 10볼 정상에 올라

강원당구연맹 이준호가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포켓 10볼 남자 개인전에서 유승우(대전)을 9:7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호는 결승에 앞서 준결승에서는 하민욱(부산)에게 9:8 승리를 거뒀다. 8강은 이종민(경남)과의 승부에서 9:7, 16강전의 경우 박기찬(울산)을 상대로 9:4로 각각 이기고 올라왔다. 이로써 이준호는 17일 포켓 9볼 복식전 준우승에 이어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준호는 권보미와의 복식전 준우승에 대해 “권보미와의 첫 결승진출이라는 […]
[고성대회] ‘국내랭킹 1위의 위엄’ 임윤미가 돌아왔다ᆢ 여자포켓10볼 결승서 최솔잎 꺾고 우승!

원조 고성챔프 임윤미가 돌아왔다. 서울시청 임윤미가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10볼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최솔잎을 만나 8:5로 승리하면서 국내랭킹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로써 임윤미는 ‘2024 WPA 마세 세계포켓9볼선수권대회’ 참가이유로 2024년을 제외,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4번의 고성전국대회에 출전해 모든 대회 결승에 진출,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임윤미는 앞서 준결승에서는 권보미를 […]
[고성대회] 대구 전정빈(중3), 전국대회 첫 8강 입성

대구광역시당구연맹 전정빈이 생애 첫 전국대회 8강에 진출했다.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일반부 여자 개인전에서다. 초등학교 5학년에 당구를 접한 전정빈은 지난해 말부터 김휘동 선수에게 티칭을 받고 있으며 약 9개월의 훈련 끝에 8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전정빈은 16강에서 김소원(광주)에게 20:12로 승리했으며 앞선 예선리그경기에서는 노윤주를 20:13으로 이겼고 양세원을 상대로 19:20으로 패했으나 1승1패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와 관련 […]
SK렌터카, 강지은 2승 활약으로 제3라운드 선두ᆢ김가영, LPBA 최초 200승 달성!

SK렌터카가 강지은의 2승 활약을 앞세워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3라운드 선두로 올라섰다.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3라운드 5일차서 SK렌터카가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2로 꺾었다. 4연승을 질주한 SK렌터카와 하나카드 가운데 SK렌터카의 경우 4승 1패(승점 12)를 기록하며 세트득실률 1.727을 기록하며 1.462의 하나카드보다 0.265p 앞서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승점, 승수, 세트 […]
학생선수 김대현(경기 시흥 대흥중), 캐롬 복식전 첫 메달ᆢ스승 이정희와 이룬 쾌거

경기 시흥의 당구신동 김대현이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복식전에서 스승 이정희와 한조로 출전해 처음으로 공동 3위 입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랜 사제지간으로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어 이번 복식전을 위해 끊임없는 연습을 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그동안 김대현은 복식전 무승(無勝)의 선수로 적지않은 설움을 맛보기도 했지만 스승과 함께하는 자리에서는 보란듯이 생애 최고점을 찍었다. […]
[고성대회] 무패의 사나이 박용준(전남), 12프레임 전승으로 스누커 정상

전남당구연맹 박용준이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스누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국내랭킹 4위에서 3위로 한단계 올라선다. 박용준은 이번 대회에서 16강 김영주, 8강 최경림, 준결승 허세양, 결승 황철호까지 모두 3:0으로 승리하는 등 12프레임 전승으로 우승하며 10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승소감과 관련 박용준은 “고성대회가 끝나면 바로 전국체전이 있고 그 대회에서 만날 수 있는 선수들이니 […]
[고성대회] 충북체육회 최성욱-송나경 전국대회 포켓볼 복식조 첫 입상

지난 17일 경남 고성서 열린‘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서 포켓볼 9볼 복식전에서 최성욱-송나경조는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올해 결성된 충청북도체육회 선수로 새로이 호흡을 맞춰 양구와 남원에 이어 세 번째 출전만에 입상을 이뤄냈다. 최성욱은 경기가 끝난 자리에서 “팀원과의 호흡이 이번 입상에 주효했다면서 포켓볼 복식을 연습할 수 있는 상황이 쉽지 않은것은 사실이지만 주어진 […]
프로당구 PBA 팀리그 3라운드 결과, 양보없는 상위권 전장

하나카드 SK렌터카 NH농협카드 웰컴저축은행 3승1패 동률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3라운드 4일차에서 하나카드가 하림을 세트스코어 4:2로 꺾었다. 승점 3을 추가한 하나카드는 3승1패(승점 10)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전날(16일) 웰컴저축은행에 패배하며 연승에 제동이 걸린 하나카드는 이날 하림과의 경기가 편성됐다. 양팀간의 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한 기운이 가득했다. 하나카드와 […]
[고성대회] 경규민-이하린조(인천시체육회), 9볼 복식전 우승, 포켓볼 최강조 입증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 경규민-이하린조가 17일 경남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9볼 복식전 결승전에서 이준호-권보미(강원)조를 8-4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포켓볼 최강조에 등극했다. 경규민-이하린조는 결승에 앞서 4강전에서 강석구-조윤서(전북)조를 8-3으로 이겼고, 8강전에서는 부부팀 정영화-임윤미(서울)조에 8-2로 승리했다. 이준호-권보미조는 준결승전에서 최성욱-송나경(충북)조를 8-5로 물리쳤고, 8강전에서는 박성우-이지영(경기)조에게 8-5로 승리했으나 결승전에서 패하며 우승고지에 오르지는 못했다. <포켓볼 복식전 입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