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월드컵] 벨기에서 벌어지는 코리안더비, 차명종 VS 강자인 – 서창훈 VS 김도현, 최종예선에 이범열 황봉주까지 동반 출격해 본선 32강 진출 다퉈

    벨기에서 열리고 있는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에서 코리안더비가 2경기나 성사됐다. G조의 차명종과 강자인, I조의 서창훈과 김도현이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본선진출을 위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한편 경기를 모두 마친 PQ라운드에서 김도현과 이범열이 각조 1위로 최종예선에 안착한 반면 손준혁은 조2위(1승1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도현은 K조 첫경기에서 볼칸 세틴(네덜란드)을 28이닝에 35:28(AVG 1.250)로 제쳤고, 이어서 세르달 […]

[기자의 시각] 이벤트 종목서 본 경기도당구의 희망… 우수선수는 인센티브 적은 경기도를 외면

    경기도체육회는 우수선수에 더 이상 투자하지 않아 전국체전에서 경기도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다. 최근 3년간 전국체전에서 경기도는 포켓볼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부문을 통틀어 메달이 단 한 개도 없고, 캐롬의 경우 2024년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이 캐롬3쿠션 부문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최근 3년 성적의 전부다. 이번 전국체전 당구경기에서 경기도는 종합 12위에 머물렀다. 이유는 간단하다. 경기도체육회는 선수들에게 돈을 투자하지 […]

부천시당구연맹, 일본과 첫 민간 3쿠션교류전 가져.. 오사카의 ‘AFB 빌리어드존’에서 관서지역 당구연맹 선수들과 우정 나눠..

    9월 4일, 일본 오사카에서는 부천시당구연맹과 일본 관서(關西) 지역 선수들과의 교류전이 있었다. 이번 교류전은 얼마 전 일본 오사카에 있는 ‘AFB빌리어드존’을 방문했었 적이 있던 부천시당구연맹의 최근철 위원장이 부천시당구연맹에 일본과의 교류전을 제안했고, 김재동 부천시당구연맹 회장이 승인과 함께 항공료, 숙박비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류전에 부천시당구연맹에서는 김재동 회장을 비롯하여 강성윤 전무, 장금향 사무장 등 […]

[3쿠션월드컵] “이게 실화냐?” 이범열, 세계선수권자 우메다(일본) 제치고 Avg 1.935 전체1위로 PQ라운드 진출.. 김도현도 조1위로 동반 순항 중

    ‘2025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에 출전한 이범열이 모두를 놀라게하며 전체1위로 PQ라운드에 진출했다. 전날 PPPQ라운드를 전체3위로 통과한 이범열은 PPQ라운드에서도 최고 애버리지를 써내려가며 순항을 계속했다. N조에 속한 이범열은 첫경기에서 이스멧 에센을 상대로 애버리지 2,000을 기록하며 15이닝 만에 30:15로 승리하고 두 번째 경기를 기다렸다. 두 번째 상대인 2007년 세계선수권자 우메다 류지를 접전 끝에 16이닝 30:26(Avg 1.875)로 제친 이범열은 […]

[동호인] 김명일, 광주 다모회장배 우승상금 400만원과 MP큐 300만원 등으로 복 터져… 박종규 광주연맹회장 대회 보조금 300만원 쾌척

    지난 14일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광주다모회장배 전국3C당구대회’에서 김명일 동호인(광주 빛고을연합)이 우승하면서 상금 4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MP큐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 다모 당구동호회의 주관으로 ▲ 1부=32점 이상 ▲ 2부=27점~30점 ▲ 3부=24점~26점 ▲ 4부=23점 이하라는 핸디기준표를 적용, 본인핸디의 80%를 대회점수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천용 대전캐롬연합회장, 이인구 대구캐롬연합회장,  김연석 광주당구연맹 […]

[전국체전] ‘경남의 딸’ 송혜인, 월드스타 김가영 서서아의 계보를 이을까?

    여자포켓볼의 불모지 경남에 새로운 유망주가 등장했다. 지난 10월 3일 전국체전이 열리던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경남선수단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올해 초 처음 선수 생활을 시작한 여고생이 비록 이벤트 경기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체육페스티벌인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인 송혜인(거창여고 2년생)은 전국체전 ‘포켓볼 여자 18세 이하’ 부문에 출전했다. 16강전에서 정다진(제주)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치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송혜인은 […]

[3쿠션월드컵] 이범열, 쾌조의 스타트! PPPQ라운드에서 2연승(조1위)로 예선2라운드 진출! 한국선수 총10명 출전

    ‘2025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이 시작되었다. 10월 6~12일까지 벨기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에 한국선수들은 총 10명이 출전했다. 첫날, UMB랭킹 105위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이 PPPQ라운드에 출전하여 2연승을 거두고 조1위로 예선2라운드(PPQ)에 진출했다. A조에 속한 이범열은 첫 경기에서 주세페 페라라(이탈리아)를 30:15(22이닝)로 제압한 후, 두 번째 경기에서 발렌티노 올리베토(아르헨티나)를 17이닝 만에 30:9(Avg 1.764)로 일축하고 조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범열의 에버리지는 1.538로 […]

[기자회견]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우승자- 에디 레펀스, 준우승자- 조재호 공식 기자회견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우승 에디 레펀스, 준우승 조재호 공식 기자회견   [우승 에디 레펀스 기자회견] ◆ 우승 소감. = 당구는 상대와의 싸움이지만, 내 자신과의 싸움이 더 중요하다. 이번 결승전에서 내 스스로를 이겨냈다. 믿을 수가 없다. 세트스코어 0:2로 끌려갈 때만 해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준결승전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결승전 2세트까지 좋지 않았다. […]

‘벨기에서 온 푸른눈의 키다리아저씨’ 에디 레펀스, 약 4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 누적상금 750만원 부족한 4억원

    벨기에 출신 ‘푸른눈의 키다리아저씨’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6일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결승전서 조재호(NH농협카드)를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우승했다. 에디 레펀스는 지난 2021년 11월, 3차 대회인 ‘휴온스 PBA 챔피언십’에서 조재호를 4:1로 꺾고 우승한 이후 약 4년만에 2승 달성에 성공했다.     조재호는 초반 1~2세트를 내리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3세트부터는 최근 […]

8볼 아레나 시범서비스 시작 – 당구치고 포인트받자! – 추후 ‘큐스코파크 36개 클럽’과 ‘큐니가맹점 226개 클럽’에서 본격 서비스

    (주) 키안소프트에서 주관하는 8볼 아레나 시범서비스가 2025년 10월 1일 드디어 시작되었다. 시범서비스는 10월 31일까지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 “당구장 출석체크만해도, 게임만 쳐도 이기든 지든 관계없이 8볼 포인트를 받는다 (A2E)”해당 시범서비스는 큐스코파크 36개 클럽을 포함해 전국 53개 클럽에서 우선 시행되고 시범서비스 후에는 큐니 가맹점 (226개클럽)까지 포함해서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다 시범서비스 구장을 방문해 출석체크(대기등록)만 해도 […]

[전국체전] 주니어 국가대표 박소율(인천), 이벤트 종목에서 우승하고 김갑세 코치와 파이팅 외쳐… 18세 이하 여자포켓볼 정상 올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당구경기에서 포켓주니어국가대표 박소율(인천)이 이벤트 종목 여자9볼 18세이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김갑세 코치와 함께 화이팅을 크게 외쳤다. 박소율은 16강전서 정소희(울산 문수고)를 3:1로 제치고, 8강전에서는 강호 허여림(서울)을 3:1로 제압하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준결승에서 맞닥뜨린 다크호스 강희주(경기 안성시 G스포츠클럽)를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은메달을 확보한 박소율은 결승전에서 강민서(광주)를 3:0으로 제압하고 시상대 가장 높은 […]

이제는 PBA! 단 4명만 남았다! 조재호-김종원 레펀스-강민구, 토종 3명 해외 1명 중 ‘한가위 프로당구왕의 주인공은 누구?’

    한가위 프로당구 최강자 자리를 두고 최후의 4인만 남았다. 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PBA 8강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가 세트스코어 3:1로 김임권을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와 김종원(웰컴저축은행)은 이충복(하이원리조트)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준결승 무대에 올랐으며,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는 풀세트 접전 끝에 서현민(에스와이)을 제치고 준결승 티켓을 얻어냈다. […]

[기자회견]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우승자 김가영, 준우승자 임경진 공식 기자회견 전문

    [우승 김가영 기자회견]   ◆ 우승 소감. = 당연히 우승해서 좋지만, 경기가 7세트까지 진행되면서 루즈해진 감이 있어 경기력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 컸다.   ◆ 경기 막판에 표정이 좋지 않아 보이던데 = 컨디션이 안 좋더라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것들과 못하는 것들이 예측이 되는데, 오늘은 전혀 예측을 할 수가 없어서 불안했다. (컨디션 문제는 […]

김가영, 한가위를 우승으로 수놓다!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정상 오르며 ’통산 17승‘ 달성.. 올해 안에 통산 20승 가능?

    이번 시즌 5차 투어인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이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4: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영은 이번 우승으로 LPBA 통산 17승을 달성했는데,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에 통산 20승이 가능해졌다. 결승전 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서로 1세트씩 따내면서 시소게임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김가영이 3세트(11:6)와 4세트(11:6)를 연속으로 따내면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부가 기우는듯 했다. 하지만 5세트에서 […]

[전국체전] 여자포켓10볼 임윤미, 고성군수배, 남원시장배에 이어 전국체전 우승으로 세번째 정상 올라.. 결승서 월드스타 서서아 제압.

    국내랭킹 1위 임윤미(서울시청)가 전국체전 10볼 여자 개인전 정상에 섰다. 임윤미는 지난해 전국체전 은메달리스트 서서아(전남)와 결승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8:6으로 승리하며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층 기량이 원숙해진 임윤미는 대회 내내 거침이 없었다. 16강에서 최혜민(울산)을 8:4로, 8강에선 우승후보 진혜주(광주)를 8:6으로 이겼고, 준결승에서는 상승세의 김혜림(대전)을 8:5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었다. 서서아는 예선에서부터 김정현(경남), 송나경(충북), 한소예(충남)를 차례로 꺾고 […]

김세연 꺾은 임경진, 결승에서 ‘여제’ 김가영 넘을까? 조재호는 조건휘 꺾고 8강 진출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이 LPBA준결승전서 김세연(휴온스)에게 세트스코어 3:1의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서 김가영(하나카드)과 대결한다. 임경진은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LPBA 준결승서 김세연을 맞아 첫세트를 11:8로 따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2세트를 10:11로 아깝게 내준 임경진은 3세트를 11:10으로 다시 가져오면서 리드를 지켰다. 매세트 박빙의 승부를 펼치던 경기가 4세트에는 […]

[전국체전] 인천시체육회, 금메달 3개 앞세워 종합1위 올라… 이완수 감독, “7년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습니다.”

    인천시체육회가 전국체전 당구종목 종합1위를 달성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대규의 금메달2관왕(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과 포켓볼 혼복 금메달(경규민,이하린) 등 총 금메달 3개를 앞세워 7년 만에 종합1위를 탈환했다. 인천시체육회 당구팀을 이끌며 종합우승을 달성한 이완수 감독은 “2018년 이후 무려 7년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해서 무척 기쁩니다. 지난해 충남으로 이적한 포켓볼 에이스 권호준의 공백을 유망주 경규민이 잘 메워주고 있는 중입니다. 인천시체육회에서 적극 지원해준 데 […]

[전국체전] “하늘나라에 계신 아빠, 감사해요!” 유승우, 6년 만에 전국체전 금메달.. 남자포켓10볼 결승서 권호준에 승리

    유승우(대전)가 2022~2023년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권호준(충남체육회, 국내랭킹 3위)을 결승전에서 10:6으로 제압하고 6년만에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승우의 전국체전 금메달은 2019년 김진아(하나카드)와 함께 출전한 포켓9볼 혼성복식 이후 6년만이고, 개인전은 무려 11년만의 금메달이다. 16강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하민욱(부산시체육회)을 제친 유승우는 8강에서 이준호(강원)를 10:8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유승우의 준결승 상대인 현웅규(제주)는 박기찬(울산)과 장문석(전남)을 제압했으나 유승우에게는 5:10으로 패하며 […]

LPBA 김가영VS이미래, 김세연VS임경진 준결승 대진… PBA 신남호는 모리 유스케 제압.. 부활의 신호탄?

    김가영vs이미래, 김세연vs임경진 준결승전 조재호·강동궁·마르티네스 등 16강 진출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2연속 우승까지 이제 단 2승만 남겨놨다.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LPBA 8강에서 김가영이 김에은(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1로 잡아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1세트를 11:0(7이닝)으로 가져가며 기분 좋게 시작한 김가영은 2세트엔 3이닝 만에 11:0으로 완승하며 […]

[전국체전] 정예성, 첫 출전에 우승까지 전국체전 ‘로열로더’ 달성

    정예성(경북)이 전국체전 로열로더에 이름을 올렸다. 로열로더란 대회에 처음 출전한 선수가 우승까지 달성하는 것을 말한다. 정예성은 지난 30일부터 3일까지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첫 출전해 4연승을 기록하며 우승까지 손에 쥐며 이를 달성했다. 정예성은 결승에서 최완영(광주)을 상대로 맞아 12이닝 21:18로 앞선 채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다. 후반 반격에 나선 최완영은 21이닝 5득점을 성공시키며 37:32로 앞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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