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Sh수협은행 서울오픈3쿠션당구대회’ 4강이 가려졌다.
3월 24일 노량진수산시장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8강전에서 최원석과 이장규 등 동호인 2명과 조명우(서울시청) 김동룡 등 전문선수 2명이 나란히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8강 첫경기에서 최원석(킬빌동호회)은 유튜버 ‘당달’로 유명한 김남규(당달아카데미)를 맞아 24이닝에 21:16으로 리드한채 전반을 끝냈다. 후반 들어서도 꾸준한 득점을 이어간 최원석은 35이닝과 36이닝에 각각 2점씩을 득점하면서 40:26으로 승리했다.
8강 2경기서는 작년 대회 공동3위에 올랐던 ‘동호인 1%’ 이장규(NOW)가 학생선수 최현빈(영등포방송통신고)에게 40:18(34이닝)로 승리하며 작년에 이어 또다시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8강 3경기는 서울연맹 실력파 전문선수끼리 붙었다. 김동룡(서울연맹)이 초구 7득점과 2이닝 3득점을 묶어 10:0으로 앞섰으나, 정승일(서울연맹)이 5이닝 3득점과 8이닝 8득점으로 추격하며 공방을 벌였다. 26이닝까지 26:27로 엎치락뒤치락하던 경기는 김동룡이 37이닝째 2점을 추가하며 40:34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8강 마지막 경기서 동호인 박대훈(구리큐스코)은 세계랭킹1위이며 국내랭킹1위인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서울시청)를 상대로 초반 19:13으로 앞서기도 했으나, 조명우의 화력이 불을 뿜기 시작하면서 17이닝 만에 27:40:으로 패했다. 하지만 동호인 박대훈의 경기는 애버리지는 1.589에 달할 정도로 인상적이었다.

번외 경기로 서울연맹 조명우&허채원 팀과 당구 인플루언서 당구해커&당달의 복식 경기가 진행되었다. K-더블 경기로 진행된 경기에서 조명우의 다득점이 연속되면서 30:14(12이닝)의 서울연맹 남녀선수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한편, 대회 최종일인 25일(수)에는 오후 1시부터 남자부 준결승전 2경기와 결승 1경기, 그리고 여자부 결승 1경기 등 총 4경기가 jtbc-SPORTS채널 생방송 경기로 진행된다. (사진 제공 – 서울당구연맹)
<3월 25일 준결승밓 결승 일정>
13:00 준결승1경기 – 최원석 vs 이장규
14:40 준결승 2경기 – 김동룡 vs 조명우
16:20 여자부결승 – 최지연 vs 허채원
18:00 남자부결승
[방기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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