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SH수협은행 서울오픈3쿠션당구대회’ 방송경기에 출전할 남자부 8강과 여자부 결승진출자가 결정됐다.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JS당구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예선 및 본선 결과 조명우(서울시청), 김동룡(서울연맹), 정승일(서울연맹), 최현빈(영등포방송통신고) 등 서울연맹선수 4명과 이장규(NOW), 김남규(당달아카데미), 박대훈(구리큐스코), 최원석(킬빌) 등 동호인 4명이 8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동호인선수 1%’ 이장규는 16강에서 유명 유투버인 ‘당구해커’ 안광준(땡큐당구)을 29이닝 만에 40:30으로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이장규는 앞선 32강전서도 박중근(서울연맹)에게 40:27(29이닝)로 이긴바 있다.
이로써 이장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8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장규 외에 8강에 진출한 동호인으로는 또 다른 유명 당구유투버 ‘당달’ 김남규와 최원석, 박대훈 등이다.
서울당구연맹 소속선수로는 김동룡, 정승일, 조명우, 최현빈이 8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팬딩챔프’ 조명우는 32강전부터 출전했는데, 절친 윤도영(서울연맹)에게 1이닝 11점을 묶어 21이닝 만에 40:15로 꺾었다. 16강전서 만난 지난해 준우승자 류현중(JMB)과의 리턴매치에서도 40:19(19이닝)로 또다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하며 대회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유일한 고등학생 선수인 최현빈은 32강전서 유명호(홍대VIP)에 1점차 승리를 거둔 뒤, 16강전서는 김정민(서울연맹)에 40:29(36이닝)로 이기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여자부 결승전은 서울당구연맹 동료인 지난해 우승자 허채원(한국체육대)와 최지연(영등포방송통신고)이 결승무대에서 만난다.
8강 시드를 받은 허채원은 ‘동호인 강자’ 김샛별(YB)을 25:20(28이닝)으로 누른 뒤, 준결승전서 신수빈(세현고)을 25:14(26이닝)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최지연은 8강전서 조별(강사부)을 25:13(37이닝)으로 꺾은 뒤, 준결승전서는 ‘실력파 동호인’ 박민지(YB)을 맞아 끝내기 5점을 터트리며 1점차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자 명단의 한쪽을 꿰찼다.
<노량진수산시장 특설경기장 방송경기 일정>
▲ 24일 남자부 8강
◇ 13시 00분 = 김남규 vs 최원석
◇ 14시 40분 = 최현빈 vs 이장규
◇ 16시 20분 = 정승일 vs 김동룡
◇ 18시 00분 = 박대훈 vs 조명우
▲ 25일 남자부 준결승, 결승 여자부 결승
◇ 13시 00분 = 준결승 1경기
◇ 14시 40분 = 준결승 2경기
◇ 16시 20분 = 허채원 vs 최지연
◇ 18시 00분 = 남자부 결승
<서울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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