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선수협회장배 스카치대회] 김정기&이상대 vs 김동준&오태준 결승서 격돌!

 

4일 경기도 고양시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로당구선수협회장배 프로-동호인 전국당구대회’ 대망의 결승전은 김정기-이상대 팀과 김동준-오태준 팀의 대결로 결정됐다.

이상대-김정기 팀은 준결승 1경기에서 이재홍-지재용 팀에게 세트스코어 3:1(15:11, 15:12, 13:15, 15:12)로 이기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이들은 1세트 9:11로 밀리고 있던 7이닝에 끝내기 6점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고, 2세트도 14이닝 12:12로 동점의 순간에서 3득점을 성공시키며 연속 두세트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이어진 3세트를 13:15로 내준 이상대-김정기 팀은 4세트를 10이닝 만에 15:12로 이기며 결승에 올라 상금 250만원과 MP큐 한세트씩(300만원 상당)을 확보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 2경기에서는 오태준-김동준 팀은 강상구-오희택 팀과 세트스코어 2:2(0:15, 15:2, 15:3, 8:15)로 비긴 후 승부치기승을 거두고 결승전 한자리를 꿰찼다.

첫 세트를 하이런 10점을 허용하며 7이닝만에 빼앗긴 오태준-김동준 팀은 2~3세트를 6이닝 15:2, 5이닝 15:3으로 가져가면서 승리를 목전에 두는 듯 했다.

하지만 4세트 강상구-오희택 팀이 10이닝 끝내기 8점으로 역전시키며 세트스코어는  2:2 등점이 되었다.

결전의 승부치기에서 강상구의 초구공격이 실패로  돌아갔고 오태준이 득점에 성공하며 결승전 티켓은 오태준-김동준 팀의 차지가 되었다.

한편 전일 8강까지의 경기로 주어지는 하이런상과 베스트 애버리지상은 각각 신정주-최준호 팀과 박광수-김성철 팀이 수상하게됐다. 이들 수상팀에게는 65만원 상당의 ‘MP SOL12vs상대’ 2자루씩이 각각 수여된다.

신정주-최준호 팀은 이담-오지연 팀과의 예선 경기에서 경기에서 7이닝 13점을 성공시켜 하이런상을 받게 됐다. 최고하이런은 박광수-김성철 팀과 13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2nd 하이런이 9점으로 높은 신정주-최준호 팀이 수상하게 됐다.

세컨 하이런에 밀려 하이런상을 눈앞에서 놓친 박광수-김성철 팀은 오정석-이승현팀과의 64강 경기에서 10이닝 30:25, 3.000의 애버리지로 베스트게임상을 수상했다.

준결승에서 이상대-김정기팀에게 패하면서 공동3위에 오른 이재홍(좌)-지재용팀.

 

한편 양팀의 결승전은 잠시 후 6시부터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400만원상당의 MP큐 한세트씩이 수여된다.

 

[일산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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