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5일간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가 3쿠션 복식전 경기부터 시작됐다.
보고타 월드컵 이슈로 조명우(서울시청), 허정한(경남), 최완영(광주광역시)등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복식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김행직-최호타(전남)조가 64강전서 박현규-이창우(대구)조를 11이닝만에 25:6(애버리지 2.273)으로 제압하고 우승의 시동을 걸었다.
6이닝에 14:1로 승기를 잡은 김행직-최호타조는 8~11이닝에 나머지 11점을 쓸어담으며 경기를 끝냈다.
또한 박세정-정예성(경북)조는 배현민-전재환(대구)조에 18이닝 25:9로 승리하면서 32강에 진출했다.
앞선 128강 첫 경기에서는 정연철-임세민(대구)조가 애버리지 1.786을 바탕으로 김주영-이범열(시흥)조를 14이닝만에 25:15로 꺾었다. 임정덕-장성원(인천)조가 한연우- 이환희(경북)조를 25:8, 정진현-조지언(서울)조는 김재정-황정석(전북)을 25:19로 제압하며 나란히 애버리지 1.667을 기록했다.
한편 며칠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혼성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장수빈-이채은(포천시체육회)조는 송영은-허은준(고양)조에 23:25로 역전패를 허용하며 큐를 접었다.
6이닝까지 13:1로 앞서나가던 장수빈-이채은은 23:16으로 승리를 목전에 두는듯 했으나 25이닝에 하이런 6점을 허용했고 27이닝에 또다시 3점을 내주며 결국 패했다.

[경북 안동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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