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구대회장을 가보면 아카데미 출신 전문선수뿐 아니라 동호인선수들도 눈에 많이 띈다.
즐거운 당구생활을 위해서 예전의 주먹구구식 강습과는 다르게 단계별 커리큘럼을 지도받고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제대로 된 연습 및 훈련으로 자신의 기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최근의 당구는 더 이상 선수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나 제대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당구중점학교를 통해 정규수업인 체육시간을 할애에 당구교육을 하고 있고 경기도의 경우 G-스포츠클럽을 통해 전문선수 육성과 인재발굴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아카데미들이 생기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임윤수 원장이 아카데미를 설립한 이유는 분명하다. ‘감’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체계적인 레슨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임 원장은 1990년 박병문 선생 문하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국내외 무대에서 우승과 입상을 경험했다.
이후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 해설위원, 생활체육 지도자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당구 현장의 거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겪어왔다.

이 과정에서 그는 당구가 단순한 감각의 스포츠가 아니라, 원리와 리듬, 사고가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종합적인 스포츠라는 점을 깨달았고 이러한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2014년 설립된 임윤수당구아카데미는 단순한 기술 교육 공간을 넘어서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방향성을 지닌 임윤수아카데미를 거친 수련생들의 경우 초보자는 당구의 기본을 쉽게 이해하고, 동호인은 한 단계 더 성장하며, 선수 지망생은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본 아카데미의 핵심 목표다.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임윤수당구아카데미는 국제식 대대 10대를 갖춘 전문 3쿠션 레슨 공간으로, 넓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충분한 실전 연습이 가능할 뿐 아니라 별도의 레슨룸을 운영해 보다 집중도 높은 프라이빗 수업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모든 레슨은 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당구의 원리와 흐름, 경기 감각까지 깊이 있게 다룬다는 점이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특히 ‘왜 이 공이 되는지’를 이해시키는 지도 방식이 특징이다.
오랜 선수 경험과 국가대표 지도, 해설 활동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감각을 만들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운영 또한 유연하다. 회원의 일정에 맞춰 수업을 조율하며, 사전 상담을 통해 개인의 실력과 목표를 충분히 파악한 뒤 최적의 레슨 방향을 제시한다.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당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오래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카데미의 핵심 운영 철학이다.

임 원장이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회원들이 “당구가 이해되기 시작했다”고 말할 때다. 감각에 의존하던 단계에서 벗어나 두께와 당점, 힘의 원리를 스스로 읽어내는 순간, 비로소 진정한 성장이 시작된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당구를 ‘생각과 감각, 리듬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로 정의한다.
레슨을 통해 실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과 즐거움까지 함께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이 일을 지속하는 원동력이다. 또한 선수의 꿈을 가진 이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빠르게 성장해가는 과정을 함께할 때 역시 큰 의미를 느낀다.

임윤수당구아카데미는 단순한 기술 교육 기관이 아니다.
‘어떻게 치는가’를 넘어 ‘왜 그렇게 쳐야 하는가’를 이해시키는 곳, 그리고 당구를 통해 각자의 감각과 흐름을 완성해가는 전문 레슨 아카데미다.
30년이 넘는 경험이 응축된 이 공간은 보다 정확하고 밀도 높은 성장을 원하는 당구인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숭실대학교 체육특기생으로 입학한 최우현과 최근 Sh수협은행배 공동3위에 오른 신수빈도 임윤수아카데미의 수련생이다.
◇ 임윤수당구아카데미 강사진
임윤수 원장 (1급 전문스포츠지도사)
양순이 코치 (1급 전문스포츠지도사)
정지우 코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고양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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